현근택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농촌을 살려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새해를 맞아 도올 김용옥 선생과 대담을 나눴습니다. 이 후보와 도올 선생은 농촌 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이 후보와 선대위는 “국정의 문제를 책임질 사람은 농촌 문제를 본격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도올의 말처럼 농촌 진흥 정책을 우선과제 삼습니다.

농촌은 압축성장 과정에서 많은 희생을 감내했습니다. 이제는 달라야 합니다. 농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환경 산업, 식량 안보를 지킬 전략 산업입니다. 앞으로 삶의 질을 논하기 위해서도 농촌 문제를 외면할 수 없습니다. 농촌을 살리는 것이 곧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농촌기본소득을 제안하고 설계했습니다.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이 시범사업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농촌기본소득이 농촌 주민의 경제적 자유를 보장하고, 농업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앞서 작년 11월과 12월 선제적 쌀 시장격리를 촉구했고, 정부가 실천한 바 있습니다. 쌀값은 농민들 스스로 ‘농민 값’으로 부를 만큼 절박한 문제입니다. 앞으로도 농민들이 수급 과잉 문제에 시달리지 않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후보는 이번 대담에서 농촌 지원책의 양적 확대와 질적 전환을 약속했습니다. 도올 선생의 덕담과 응원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 이재명과 민주당이 제대로 하겠습니다.

2022년 1월 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