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아시아투데이 비전포럼 2021 인사말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아시아투데이 비전포럼 2021 인사말
□ 일시 : 2021년 11월 30일(화) 오전 9시
□ 장소 : CCMM빌딩 12층 그랜드볼룸
■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민주당 당대표 송경길입니다. 아시아 중심 언론을 선포하며 2005년 문을 연 아시아 투데이가 올해 창간 1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종합일간지로서는 최초로 모바일 신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아시아투데이는 미디어 혁신에 앞장서며 글로벌 종합미디어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전통적·기본적 기능과 함께 미디어 기술 혁신을 선도하여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지속적으로 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아시아 비전포럼 2021’의 개최도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초대해 주신 송인준 회장님과 우종순 대표님, 임직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함께 참석하신 정진석 부의장님과 안철수 대표님, 오세훈 시장님, 구자협 회장님, 김재신, 박진규 차관님께 감사드리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50년 탄소 중립화 선언을 했습니다. 그래서 2030년의 NDC 국가 감축 목표를 법률상으로 35% 이상으로 했는데 정부가 해외 감축분을 포함해서 40%로 했습니다. 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도 40%를 지시했는데, 사실 우리나라처럼 고 에너지 소비 국가의 화석 연료 의존도가 높은 나라에서 2030년까지 40% 감축을 한다는 것은 이제 한 8년밖에 안 남았는데 산업계의 커다란 부담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저희 이재명 후보가 저희 민주당 정부가 집권을 하게 된다면 이것은 기업의 책임으로 맡기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선도적으로 투자해서 탄소 중립화를 기업에만 떠맡기는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같이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논란이 됐던 것 하나가 탈원전 문제였습니다. 저는 일관되게 ‘우리 정부는 탈원전이 아니라 에너지 전환 정책을 펴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문재인 정부 초기에 신고리 5·6호기를 공론화위원회를 통해서 건설하기로 확정하고 현재 건설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1, 2년 후에 완성이 되면 신고리 5·6호기는 최소한 60년 원전 가동이 될 것입니다. 2080년이 넘게 가동됩니다. 탄소 중립화는 2050년입니다. 따라서 탈원전은 장기적 과제이지만 현 단계는 에너지 전환이 맞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당대표 되자마자 청와대 대통령과 면담해서 원전 분야의 한미 간 전략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1979년 쓰리마일 사고 이후로 원전 개발을 중단해서 웨스팅하우스의 원전이 우리 한국의 원전보다 훨씬 떨어져 있습니다. 지금 원전 시장을 방치하게 되면 세계 시장을 중국과 러시아가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NPT체제 유지나 여러 가지 핵물질 통제에 있어서도 한미 간의 전략적 협력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바이든과 정상회담을 통해 원전 분야의 한미 간의 전략적 협력을 합의하고 왔습니다. 정말 저는 환영하는 바이고, 최근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렸던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모임에서 우리 정부가 체코와 폴란드에 APR1400 수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미 간의 협력이 필요한 점입니다.
저는 SMR 개발도 필요하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1.4GW의 거대한 집중 발전 방식이 아니라 100~200MB의 소형으로 분산하고, 부하를 감축해서 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바뀌어야 됩니다. 우리 원전이 플렉시블하게 재생에너지와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이번에 부하 추종 장치도 SMR 개발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들은 잘 이번에 태어나고 마지막으로는 저희가 우리 핵융합발전이 우리나라가 발전해 있는데 아시다시피 2020년 1억도 플라즈마 20초를 달성한 데 이어 최근 세계 최초로 30초 달성을 해냈습니다. 2050년 핵융합 발전, 즉 핵 폐기물이 없는 꿈의 에너지가 상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우리 대한민국이 이를 주도해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KSTAR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저희 민주당은 적극 뒷받침해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아시아투데이가 탄소 중립의 새로운 사회를 선도하는 담론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민주당도 이런 좋은 담론들을 적극 수용해서, 탄소 중립화가 이념적 이데올로그가 아니라 함께 열린 자세로, 과학적으로 접근해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16주년을 축하드리고 포럼도 축하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1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