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후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방문 및 간담회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11-14

이재명 대통령 후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방문 및 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21년 11월 14일(일) 오후 2시

□ 장소 : 한국항공우주산업

 

■ 이재명 대통령 후보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마 KAI 여러분들은 기억하실 텐데, 제가 경기도지사로 있을 때, 경기도 외상응급센터의 헬기를 KAI가 운영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 이야기된 것들에 의하면 KAI를 중심으로 한 헬기가 다방면에서 활성화되는 하나의 계기로 활용하려고 했던 건데 나중에 이상하게 꼬여서, 지금 사업주체가 바뀐 것 같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여기 직접 종사하시는 여러분들의 생각도 그러겠지만 저는 앞으로 미래 첨단 산업의 핵심 중의 하나로 항공우주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지 모르겠는데, 지금 소위 말하는 우주여행에 민간사업자들이 한 번 탑승에 3억 원이었다가 최근 6억 원으로 올렸다는데, 고객 모집을 끝냈다고 할 정도로 수요도 많고 앞으로 우주로 진출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서 항공우주산업에 종사하시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정말 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사천과 고성을 중심으로 발사체와 위성체 연구 산업이 분리가 되어있는데, 지방분권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차원에서도 항공우주산업의 본 고지는 사천과 고성을 중심으로 클러스터를 형성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앞서가는 영역은 아니고, 앞서가야 될 영역이기 때문에,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도 최선을 다해 주실 것으로 믿지만 결국은 정부의 직접적인 투자와 관심이 제고돼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얼마 전 항공우주산업 관련 산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한 번 해본 적이 있는데, 하여튼 문제는 지금 정부에서 지출된 연구비용이나 지원이 적다고는 할 수 없는데, 그렇다고 많다고 할 수도 없지만, 각 부처별로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똑같은 것을 중복 지출하고 있는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항공우주분야에 관한 한 국가적 차원의 통합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지금 각 부처에 분산되어 있는 것들을 독자성을 유지하되 좀 더 통합해서, 미국에 NASA 같은 형태의 우주전략본부로 대통령 직할 기구를 하나 만들어서 통합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효율성도 더 올라갈 수 있을 것 같고, 또 부처 간의 갈등 때문에 해야 되는 일인데 못하는 것들도 상당히 많이 완화해서 시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미래 산업의 중심인 한국우주산업에서 연구개발에 열중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고 저희 정책도 조금 더 완결적으로 만들고, 또 앞으로 우리가 제시해야 할 일들과 함께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저도 고민을 좀 많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1년 11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