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현영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50억’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직안이 처리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자당과 주변의 ‘돈받은자’들 부터 돌아보고 국민앞에 사죄하십시오
신현영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50억’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직안이 처리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자당과 주변의 ‘돈받은자’들 부터 돌아보고 국민앞에 사죄하십시오
오늘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인 곽상도 의원에 대한 사직안을 처리했습니다. 그러나 곽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 몸담았던 동안, 그리고 전국민 분노유발금 ‘50억원’이라는 ‘산재 위로금’을 받았던 그 순간 곽상도 의원은 분명 국민의힘 소속이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게다가 곽 전 의원은 쏟아지는 의혹과 ‘50억원’에 대한 국민의 엄한 질문에도 불구하고 법원에 ‘추징보전’을 신청하며 ‘돈챙기기’에 급급한 모습만을 보여 빈축을 산 바 있습니다. 국민앞에 반성하는 모습,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모습을 보여도 용서받기 어려운 상황에 욕심의 끈을 놓지 못하는 모습은 안쓰럽기까지 했습니다.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는 검찰에 “곽 전 의원이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 측에 얘기해 하나은행 컨소시엄을 꾸리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곽 전 의원에게 알선수재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사직안 처리를 계기로 곽 전 의원은 이제라도,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수사에 정정당당히 임해야 할 것입니다. 혹시라도 전직 검사라는 점을 이용해, 제1야당의 ‘대표 공격수’였다는 점을 이용해 어떻게든 꼼수를 쓰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일찌감치 포기해야 합니다. 국민께서 지켜보고 계시며 결단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늘 곽 의원의 제명안이 처리되기까지 국민의힘이 단 한 마디의 사과도 없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저 ‘여론 간보기’에 ‘모르쇠 작전’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당으로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뻔뻔할 수 있는지 입이 떡 벌어질 지경입니다.
화천대유 국민의힘 토건비리 게이트의 실체를 밝힐 열쇠는 결국 ‘돈의 흐름’입니다. 윤석열 당시 주임검사의 부산저축은행부실대출사건에서 시작된 돈이 국민의힘 관계자 및 그 주변인물들, 즉 곽상도, 원유철, 박영수 등을 향했다는 강한 의혹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국민은 지금 하루빨리 검찰 수사를 통해 진실이 드러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망에 답하기 위해서라도 국민의힘은 자당과 주변의 ‘돈받은자’들부터 돌아보고 사죄 해야 합니다.
2021년 1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