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병주 대변인 서면브리핑] 윤석열 후보가 군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으로 우리 군의 사기와 자긍심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김병주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후보가 군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으로 우리 군의 사기와 자긍심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우리 군대의 모습은 참담하다’며 '현 정권은 우리 군을 적이 없는 군대, 목적이 없는 군대, 훈련을 하지 않는 군대로 만들었다'고 군을 폄하했습니다. 이는 신성한 의무를 지는 우리 군과 장병들에 대한 가시 돋친 모독으로, 자신의 정치적 몸집을 불리려는 얄팍한 시도입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의 국방 예산 증가율은 7%로, 역대 정부와 비교해 획기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국방비 증가율을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또한, 우리 군은 국방개혁 2.0을 기치로 선진국에 걸맞은 군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라클' 작전의 완벽한 성공으로 대한민국의 신속한 작전능력을 전 세계에 톡톡히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로 엊그제 우리 군은 한미연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우리 안보의 핵심이 되는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연합방위태세의 완비를 확인할 수 있던 발판이었습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과 무더운 더위 속에서 강한 군을 만들기 위한 장병들의 땀방울은 결코 마르지 않았습니다.
비난과 비판은 구분해야 합니다. 우리 군을 두고 참담하다는 둥 사기와 자긍심을 깎아내리는 것은 현 시간에도 빈틈없이 임무를 수행하며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지금도 우리의 잠수함 승조원들은 수백 미터 바다 아래, 좁은 잠수함에서 땀 흘리며 임무를 수행하고 있고, 우리 전투기는 하늘에서 대한민국을 든든히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 영토를 지키기 위해 장병들은 더위와 장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24시간 경계태세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세계가 놀라워하는 우리 군과 정부가 수행한 ‘미라클 작전’ 성공의 기틀에는 위험 속에서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목숨까지 아끼지 않고 위험한 지역에 뛰어들어 임무를 완수한 공군과 해외에서 근무하는 무관들의 피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파키스탄에서 근무하고 있는 우리 육군 무관 허 대령은 모친 임종도 지키지 못하고 상중에도 귀국하지 않고 파키스탄 현지에서 미라클 작전 임무완수를 위해 눈물겨운 노력과 헌신을 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에게 묻고 싶습니다.
대체 군을 경험해보긴 하셨습니까? 신체적 사유로 병역을 마치지 못했다면 단 한 달 만이라도 훈련소에 들어가 병영체험하고, 육해공군 부대를 순회하면서 국토방위의 현장을 느껴보세요. 그렇게 안보현장을 체험한다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든든히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의 피땀 어린 생활과 그 임무의 가치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후보가 그동안 누려온 자유가 그저 주어진 것이 아님을 느낄 것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우리 군과 장병들을 모독하고 폄하한 것을 진심으로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2021년 8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