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대표, 당소속 기초의회의원(영등포구의회) 간담회 인사말
이낙연 당대표, 당소속 기초의회의원(영등포구의회) 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21년 2월 22일(월) 오후 2시 10분
□ 장소 : 영등포구의회 3층 소회의실
■ 이낙연 당대표
고기판 의장님,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민석 의원님 바쁘실 텐데, 엊그제 모처럼 방망이 때리는 뒷모습을 봤더니 그날부터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이번에 서울과 부산도 가급적이면 구별로 다니면서 의원님들 뵙고자 계획을 했습니다. 제일 큰 것은 여러분 짐작하시는 대로 “시장선거 힘 합쳐서 잘 합시다” 그 말씀 드리려고 다니는 것이고, 그 다음에 각 지역별로 어떤 관심사가 있는가, 그동안 중앙에서 혹시 못 도와드린 것이 있는지 듣고자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첫 번째로 제일 가까운 영등포구의회에 왔습니다. 김민석 위원장께서 많이 도와주고 계시고 워낙 출중하신 분이라 국회에서나 당에서나 또 서울시장 선거 등 삼중, 사중으로 역할이 많이 있으셔서 정신이 없으실 겁니다. 혹시 눈에 안 보이더라도 어디선가 일하고 계시겠거니 받아들여주시고 빈자리를 많이 메꿔 주시기 바랍니다.
비서실장이 저와 같이 다니는 것은 당연한데, 여러분 아시겠지만 청년 최고위원, 현직 대학생, 박성민 최고위원이 서울시내 25개 구의원님들 뵙는 자리에 전부 동행하겠다고 결심을 하셨습니다. 본인이 배우고 싶은 무엇인가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좋은 후배로 생각하고 많이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여러분께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을 실감하고 계실 것입니다. 우선, 인사의 자율권을 포함해 지방의회의 자율적 역량, 권한을 많이 보장해드린 법 개정이 있었습니다. 후원 관계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그 법을 통과시킨 행정안전위원회 소관인데, 여러분께서 혹시 고맙다고 인사하시려면 이쪽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제주4.3사건이 있고 73년 만에 4.3특별법을 대표발의해서 통과시킨, 국회의원하면서 역사에 남는 일은 드문 일인데 그것을 하신 분이 오영훈 의원님이십니다. 민주당으로서도 역사의 큰 짐을 벗은 셈이 됐습니다. 이런 거 하나씩 하나씩 해야 역사가 한 발짝씩 진전하는데 그 시대에 국회에 있었고, 대표발의하고, 그 시대에 정부를 책임지고 있었다, 국회에 함께 했다, 우리 모두가 자부심을 느껴도 됩니다.
제가 아까 말한 대로 이번 서울시장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가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것입니다. 의원님들께도 굉장히 중요한 일이란 것을 피부로 느끼실 것입니다. 열심히 해서 반드시 이겨야 되겠고, 저도 어느 순간부터는 여의도로 출근하지 않고 바로 선거현장으로 뛰기 시작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늘 얘기한대로 ‘후보보다 이 아무개가 더 많이 뛰는 것 같더라’ 그 말을 꼭 듣는 것이 제 꿈입니다.
2021년 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