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전수미 대변인] 기득권 수호의 방패로 노무현 대통령을 소환하는 국민의힘을 규탄합니다
전수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기득권 수호의 방패로 노무현 대통령을 소환하는 국민의힘을 규탄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아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위선에 분노합니다. 생전에는 온갖 모욕으로 고인을 비극적 결말로 몰아넣었으면서 이제 와서 앞다투어 고인을 칭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목적은 존경과 그리움이 아닌, 오직 민주당을 공격하기 위한 정쟁의 수단일 뿐입니다. 생전에는 모욕을, 사후에는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한미 FTA와 연금개혁을 거론하며 진영을 넘은 평가 운운했지만, 정작 자신들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식의 안하무인 태도로 일관해 왔습니다. 자신들이 궁지에 몰릴 때만 '노무현 정신'을 소비하는 술책이자, 거인을 현실 정치의 굴레에 가두는 이중적 행태입니다.
국민의힘은 검찰 개혁을 입에 올릴 자격도 없습니다. 노 대통령이 꿈꾼 것은 '국민의 검찰'이지, 편향된 무소불위의 정치검찰이 아니었습니다. 2024년 불법비상계엄으로 헌정을 짓밟았던 내란 세력의 수호자가 누구였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반칙과 특권'을 운운하는 것은 적반하장의 끝판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줄곧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업인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그리고 '국민통합'의 가치를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이를 '법 위의 권력'으로 매도하는 것은 기득권 세력의 저항일 뿐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은 명확합니다. 진짜 노무현 정신이고 그것을 흔들림 없는 국정 목표로 삼은 것이 이재명 정부입니다.
국민의힘은 더이상 노무현 대통령의 이름을 더럽히지 마십시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멈춤 없이 전진할 것입니다.
2026년 5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