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오세훈 후보, GTX 삼성역 철근 누락 현장은 언제 가실겁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42
  • 게시일 : 2026-05-23 10:20:35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세훈 후보, GTX 삼성역 철근 누락 현장은 언제 가실겁니까

 

오세훈 후보가 선거유세로 서울 전역을 누비고 있습니다. 그러나 왜 GTX 삼성역 철근 누락 현장에는 가지 않습니까? 

 

GTX 삼성역 현장은 충격적입니다. 지하 5층에서 상층부로 이어지는 기둥에서 2500여개의 철근이 누락된 채 콘크리트가 타설되어 지하 3층까지 공사가 진행되었고, 지하 5층 천장에는 422개의 균열이 거미줄처럼 번져 있습니다. 서울의 심장부 지하 깊숙한 곳에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경고등이 켜진 것입니다. 

 

오 후보와 서울시는 현대건설에 책임을 떠넘기며 발뺌하지만, 이 공사는 국가철도공단이 서울시에 위탁한 사업이고, 시행의 주체가 서울시라는 명백한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현대건설의 과실이 있더라도 서울시정의 최고 책임자였던 오세훈 후보의 책임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오 후보는 유세 마이크를 잡기 전에 현장부터 점검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이자 의무 아닙니까.

 

오세훈 후보와 겹쳐 보이는 인물이 한 명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나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등 국정이 위기에 봉착했을 때, 이전 정부 탓, 남 탓으로 일관하던 내란수괴 윤석열입니다. 오 후보는 다시 시장직을 수행한 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임 시장 탓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무책임’이라는 DNA를 공유하는 것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안전을 외면하고 세워진 그 어떤 공약도 사상누각입니다. 오 후보는 지금이라도 GTX 삼성역 현장으로 가십시오. 두 눈으로 422개의 균열을 확인하고, 책임을 인정하십시오. 시민들이 오 후보의 발걸음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2026년 5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