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에 심취한 국민의힘, 국민을 위한 정당인가.
극우에 심취한 국민의힘, 국민을 위한 정당인가.
지난 1일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에 반대하는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하는 국가비상기도회가 부산역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인 박수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시. 구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수영 시당위원장은 “부산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킨 첨병”이라며 제2의 6.25가 벌어지고 있다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내란수괴인 윤석열을 ‘순교자’에 비유하며 파렴치한의 바닥을 보여주기도 했다.
12.3 계엄사태로 국가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내란세력들이 반성은커녕 지지층 결집을 유도하기 위한 망언들만 내어놓고 있다.
국민 앞에 반성하고, 정국을 수습해야 할 여당이 세 치 혀로 폭력적인 갈등 상황을 조장하는 것이 가당키나 한 행동인가.
국민의힘은 해야 할 일은 하지 않은 채, 해서는 안 되는 일만 골라서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흔들며, 사회 근본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있는 국민의힘은 각성하라. 하루빨리 이성을 되찾고, 해야 할 일을 찾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시민들을 편 가르지 않고, 무너져가는 대한민국과 부산의 경제를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설 것임을 부산시민들께 약속드린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대변인 반선호(010-8484-8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