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국 의원 ‘공천 장사’ 논란, 시민 눈높이에 맞는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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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5-12-22 16:31:31

 

정성국 의원 공천 장사논란, 시민 눈높이에 맞는가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부산진구갑)이 전·현직 시·구의원들로부터 거액의 정치후원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법적으로 허용된 범위 내에서 이뤄진 정치후원금이라 하더라도, 공천과 정치적 진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고액 후원을 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공정한 공천을 의심받기에 충분하다.

 

공천권을 가진 국회의원에게 지방의원들이 최고 한도액에 가까운 후원금을 일제히 보낸 행태는 지역 정치 현장에서 '대가성 후원''공천 보험'이라는 의혹을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또한 익명 요구한 부산시의원조차 문제의 소지는 있다고 인정한 점은, 이번 사안이 단순한 외부의 정치 공세가 아니라 내부에서도 윤리적 부담을 느끼는 사안임을 보여준다.

 

이번 사태는 특정 인물 개인의 문제를 넘어, 현행 공천 구조와 정치자금 제도의 취약성을 여실히 드러낸다. 공천권이 소수에게 집중된 구조 속에서 고액 정치후원금은 언제든 공천 거래로 오해받을 수 밖에 없다.

 

정성국 의원은 법적으로 문제없다"는 해명에 그칠 것이 아니라, 부산 시민들께 사과하고, 지방의원의 상급자 후원 제한과 공천 과정의 투명화, 정치자금 공개 강화 등 제도적 개선 논의에 책임 있게 나서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돈이 아닌 능력과 공정성으로 경쟁하는 정치, 유권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부대변인 김정애(010-7235-7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