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기자회견 모두발언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기자회견 모두발언
□ 일시 : 2026년 6월 4일(목) 오전 10시
□ 장소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청래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국민은 항상 옳습니다.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큰 승리를 안겨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민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드리고 존중합니다.
다만 서울을 탈환하지 못해 아픕니다. 국민께서 12.3 불법 비상계엄 내란도 막아주셨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주셨습니다. K-민주주의, 빛의 혁명으로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켜 주셨고, 6.3지방선거도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를 응원해 주시고, 더불어민주당의 손을 들어주셨습니다. 대한민국 주권자인 국민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꼭 1년 만에 치러진 전국 선거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어주시려면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에게 투표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내란을 완전히 청산하고 내란의 잔불까지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손발을 맞춰서 일 잘하는 지방 일꾼들을 뽑아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렸습니다. 그 부탁을 들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거듭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일 잘하는 지방 정부를 적극 뒷받침하여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를 이루고, 고루 잘사는 진짜 지방 주도 성장 시대를 열겠습니다. 열과 성을 다하여 국민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겠습니다.
혼신을 다했지만 아쉽게 패배하신 후보자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죽을힘을 다했던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께 정말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어제 통화했는데 “그래도 30%가 넘었다”라며 웃고 있는 오중기 후보의 말을 들으면서 더욱 먹먹했습니다.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님도 정말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다 바쳐 선거운동에 임하셨는데 너무 안타깝게 석패하셔서 진심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당대표로서 당선되신 분들께 축하하지만, 오랫동안 험지에서 고생하시며 또 낙선하신 분들께 더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당선자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자님,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자님,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자님,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님,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자님,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님,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자님,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자님, 신용한 충북도지사 당선자님,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자님,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자님,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자님 축하합니다.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승리하신 다수의 민주당 당선자께도 축하합니다. 특히 한 번도 당선되지 못했던 강원도 강릉시장 등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많은 선전이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그리고 따끔한 경고와 질책까지 전부 겸손하고 겸허하게 받들겠습니다. 더 좋은 민주당, 더 큰 민주당이 되는 성찰의 길에 귀한 자양분으로 삼겠습니다.
특별히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를 통해 승리의 기세를 모아주신 진보당 당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연대하면 커집니다. 다른 당과의 연대 방법도 앞으로 공론화 과정을 통해서 깊이 고민하고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께서 ‘결선 투표제 등을 도입하면 어떠냐?’라는 제안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 부분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좋은 결론을 한번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6.3지방선거 승리로 이재명 정부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6.3지방선거 큰 승리를 일궈내 주신 국민과 당원, 지지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재명 대통령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 정부로 보답하겠습니다.
당·정·청, 원팀·원보이스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무 4강의 원칙 아래 당원 주권 경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국민이 항상 옳은 것처럼 당원도 항상 옳습니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국민 주권 시대에 걸맞은 당원 주권 시대를 더욱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승리에 겸허하게 부족한 것은 채우고 가다듬을 것은 더 가다듬겠습니다. 역사는 직진하지 않지만, 결코 후퇴하지 않습니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갈 길이 아직도 멉니다. 바다는 비에 젖지 않습니다.
국민을 이기는 장사는 없습니다. 민심이 천심입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항상 국민이 나서서 나라를 구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국민이 만들고 지켜주셨습니다. 오직 국민만 보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위대한 국민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6년 6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