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홍서윤 청년선대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게임정책 두고 말 바꾸는 윤석열 후보, 게임에 대한 무지만 확인시킵니다
홍서윤 청년선대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게임정책 두고 말 바꾸는 윤석열 후보, 게임에 대한 무지만 확인시킵니다
윤석열 후보와 선대위가 게임 정책과 관련해 우왕좌왕,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윤 후보는 어제 공개된 게임전문매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확률형 아이템 규제에 반대하고, 게임의 질병코드화를 인정하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답변으로 논란이 되자 오늘 페북에 글을 올려 "게임은 질병이 아니다", "확률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의견을 존중할 것"이라는 등 입장을 180도 바꿨습니다.
하루 사이 뒤바뀐 후보의 답변은 윤석열 후보의 철학 없음과 준비 부족, 선대위의 난맥상을 노골적으로 보여줍니다.
더욱이 그 과정에서 하태경 의원은 인터뷰 답변은 후보에게 확인도 받지 않은 것이라며 후보 패싱 논란까지 제기했습니다.
후보를 보호하기 위해 후보가 패싱 당하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논리까지 앞세우는 것에 황당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뒤바뀐 답변 가운데 무엇이 진짜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조석지변으로 바뀌는 정책에 무슨 신뢰성을 바라겠습니까?
나아가 후보 패싱 논란까지 만들며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야말로 윤석열 후보와 선대위를 믿을 수 없게 합니다.
2022년 1월 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