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용빈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청년보좌역 공개모집 절차에는 ‘공정과 상식’이 없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12-02

이용빈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12월 2일(월) 오전 11시 30분

□ 장소 : 당사 2층 브리핑룸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청년보좌역 공개모집 절차에는 ‘공정과 상식’이 없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청년세대와의 호흡을 강조한 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청년보좌역 채용 과정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형식은 공개모집인데, 이미 핵심 보직은 결정되었습니다. 실무직 모집에 ‘성별도 스펙도 상관없다’ 면서 상세한 학력과 경력을 요구합니다. 말 따로 행동 따로인 국민의힘의 청년에 대한 이중잣대가 이번에도 고스란히 드러난 셈입니다.

 

윤 후보는 지난 30일 SNS에 청년보좌역 공개모집을 홍보하며 “선거용 장식품으로 잠깐 쓰고 버리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공고가 나기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본부장급 청년보좌역 7명은 이미 확정한 상태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사실을 제대로 공지하지 않았고, ‘본부별 청년 보좌역 00명’을 공개모집 중입니다. 이미 주요 보직이 결정된 사실을 모른 채, 지원한 청년들이 ‘이게 뭐지’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학력과 성별에 ‘제한 없음’을 내걸었지만, 제출서류로 최종 학력증명서를 명시해야 하고, 지원서에는 사진과 학력을 기재하도록 되었습니다.

 

2017년부터 채용 방식으로 이미 블라인드 채용이 시행되고 있는데 이런 사회적 상식과도 배치됩니다.

윤 후보는 “공정한 기준으로 사회 구석구석 만연한 특권과 반칙을 바로 잡겠다”고 말했습니다. 청년 문제를 제대로 풀어보겠다면서 시행하는 과정과 절차조차 특권과 반칙은 없는지 돌아볼 일입니다.

 

윤 후보의 청년 행보가 ‘청년 팔이’ 행보로 전락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2021년 12월 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