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오미크론, 막연한 불안보다는 과학적 선제 조치가 필요합니다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11월 28일(일) 오전 10시 5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오미크론, 막연한 불안보다는 과학적 선제 조치가 필요합니다
주말을 ‘오미크론’이 뒤덮었습니다.
공포와 불안은 ‘알지못함’에서 옵니다. 아직은 오미크론에 대해 모르는 것이 훨씬 많습니다. 막연한 공포분위기 조성보다는, 과학적 접근과 해외입국자 감시체계 조이기, 그리고 개인방역지침 준수 등 ‘원칙’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지킬 때입니다.
WHO가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를 ‘우려변이’, VOC(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다발성 변이를 동반한 위험 돌연변이들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판데믹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예측들이 쏟아지는 이유입니다.
오미크론의 위험성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 분석과 연구보고가 있어야 하지만, 위드코로나 이후 신규 확진자 증가와 겨울철 ‘5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와 맞물려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디테일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합니다.
어제 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회의를 열고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국에 대해 28일 0시부터 방역강화국가·위험국가·격리면제 제외국가로 각각 지정했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분석 시스템도 서둘러 갖추어야합니다.
해외입국자 감시체계 강화는 물론, 좀 더 과학적인 접근을 해야 합니다. 확진자 바이러스 염기서열 분석을 더욱 촘촘히 하고, 전문가들과 투명한 데이터 공유를 통해 국제변이감시네트워크와도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해야 합니다.
국민여러분들께서는 그동안 하셨던 것처럼 마스크 착용과 기본위생 수칙 준수를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 백신접종 및 부스터샷 접종도 시급합니다. 정부는 백신접종과 부스터샷 접종에 대한 ‘국민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노력을 해야합니다.
한편, 민노총은 지난 토요일 1만 명 규모의 기습불법집회를 열었습니다. 현재 방역지침 상 집회는 499명까지 가능합니다. 20배의 집회인원이 모였습니다. 의사표시는 내용에 앞서 방식이 중요합니다. 그게 ‘민주’주의입니다. 무엇보다 의사표시의 방법이 틀렸을 때 국민들께서 내용을 받아들이실지 의문입니다. 수사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2021년 11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