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후보, G-STAR 2021 관련 퍼포먼스와 메시지 '대전에서 펼쳐치는 세기의 게임대전'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11-19

이재명 대통령 후보, G-STAR 2021 관련 퍼포먼스와 메시지 '대전에서 펼쳐치는 세기의 게임대전' 인사말

 

□ 일시 : 2021년 11월 19일(금) 오후 5시

□ 장소 :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 이재명 대통령 후보

 

게임이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는 이야기를 수행원이 조금 전에 해 주었습니다. 수행원을 좀 바꾸든지 해야 되겠습니다. 미리 알려줬으면 제가 게임을 거의 봐주지 않고도 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재밌는 줄 알았으면 계속했을 것입니다. 제가 아까 갤러그는 장비가 있어야 하니 좀 어려웠는데, 키보드로 간단히 할 수 있는 게임은 전에 전자오락실 시대에도 이런 게임이 있긴 있었습니다. 자동차 게임이 있었는데, 아주 재밌게 바뀐 것 같습니다.

 

오늘은 부산 G-STAR 게임 대회가 열리는 주간이어서 제가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게임 산업은 문화 산업이기도 하고 미래 산업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엄청난 원자재 수입을 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창의성을 활용해서 정말 무한히 수출도 하고, 일자리도 만들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어서, 정말 중요한 영역입니다. 그런데 한때 이것이 마약과 비슷하게 취급되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규제 정책이 시작되고, 소위 ‘셧다운제도’도 도입되고,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도 조금 더 줄면서 사실 엄청난 게임 산업을 중국에 추월당했습니다.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시장을 하고 있을 때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게임 관련 업체들이 거의 한 6~70% 가까이 밀집돼 있었습니다. 게임 관련 업체들이 부산 가기 힘들다고 그러기에, 제가 성남시장을 하면서 부산에서 성남으로 유치를 하려고 작업을 한 2년 넘게 했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아주 잘 되고 있다니, 제가 응원합니다.

 

우리 미래 산업이기 때문에, 이런 프로 e-스포츠 선수들이 과거에는 공부 안 하고 게임한다고 막 비난받고, 의심받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전 세계에서 각광받는 직업이 됐습니다. 그리고 내년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됐습니다. 놀라운 사실입니다. 유럽 축구 중계 시청자보다 게임 대회에 시청자 수가 더 많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전에 보니, 어떤 게임 하나의 게임 중개료가 400억 원에 거래됐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니 게임 하나의 경기를 시청하는 누적 관람자 수가 유럽 축구 프로축구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것입니다. 우리 기성세대들은 오프라인의 운동선수들을 선호하지만 새로운 젊은 세대들은 오프라인 선수 영웅들보다도 온라인 선수나 온라인 영웅을 훨씬 더 중요하게 취급합니다. 그렇게 되고 싶어 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잘 이해를 못 할 수도 있습니다.

 

부산 G-STAR가 성공하기를 바라고, 대한민국 게임 산업이 전 세계를 선도하고 또 거대한 게임 시장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서, 우리 선수들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자, 게임 사업자, 게임을 육성하는 업체들도 많이 생기는데 게임 육성 업체들이 정말 선전하고 우리 미래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 주길 바랍니다. 게임에 대한 생각은 정말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는 산업이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21년 11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