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소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윤석열 후보는 지역감정 자극하는 국민 분열의 정치를 꿈꾸는 것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7-20

이소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후보는 지역감정 자극하는 국민 분열의 정치를 꿈꾸는 것입니까

 

윤석열 후보가 오늘 대구를 방문해 코로나 초기 확산이 대구가 아니라 다른 지역이었다면 민란이 일어났을 것이라는 황당한 발언을 늘어놨습니다.

 

대구시민들께서 코로나 발생 초기에 고생하신 것을 온 국민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위로했고, 힘든 시기였지만 전국에서 위문품을 보내며 고통을 함께 나누는 모습에 국민이 하나 되는 감동도 있었습니다.

 

특히 당시 광주광역시는 대구의 확진자들께 병상을 제공하기도 했고, 완치된 대구의 환자가 광주의 병원에 고맙다며 보낸 참외 한 박스가 국민들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윤 후보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힘을 합쳤던 노력을 지역감정으로 먹칠했습니다. 윤 후보의 발언은, 질서 있게 진료와 처치에 협조했던 대구시민들의 시민의식을 드높이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악용한 것입니다.

 

윤 후보의 지역감정 조장 발언은 처음도 아닙니다. 지난 6일에는 대전을 방문해 ‘충청대망론을 지역민 정서로 생각한다’며 ‘충청 출신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 없어서 나오는 말이다’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지역감정만 자극하며 전국을 다닐겁니까.

 

얼마 전 광주를 방문해 흘린 눈물 역시, 그 지역의 감정만을 자극하려 한 지역맞춤형 전략일 뿐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윤 후보가 말하는 정치는 케케묵은 과거로 회귀하는 지역분열 정치인지 묻고 싶습니다.

 

정녕 지역감정을 건드려 정치에 악용했던 암울한 과거로 되돌아가려는 겁니까.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지킬 것은 지키며 정치를 하시길 바랍니다.

 

 

2021년 7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