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소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청해부대원 코로나 감염, 국민의힘은 사실 왜곡을 멈추고 위로와 대책 강구에 함께 나서기 바랍니다
이소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청해부대원 코로나 감염, 국민의힘은 사실 왜곡을 멈추고 위로와 대책 강구에 함께 나서기 바랍니다
해군 청해부대 승조원들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놓고, 국민의힘이 ‘위로’란 단어는 언급 한 번 없는 논평으로 정부에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국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해부대 장병들에게 정부가 백신을 보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은 지난 2월 장병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출항했습니다. 그럼에도 백신 접종을 검토했지만, 백신 이상반응 발생시 응급상황 대처가 어렵고, 초저온냉동고에 보관해야 하는 백신의 보관도 어려워 결국 보내지 못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비슷한 이유로 재외국민, 해외 주재관 등에게도 백신을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해부대 장병들은 감염 예방차원에서 육지에 발 한번 딛지 않으며 우리 국민과 상선 보호 임무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유사한 상황에서도 무사하게 임무를 마친 청해부대 32진, 33진처럼 탈 없이 귀환했더라면 다행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34진 부대와 장병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감염자가 발생한 것에 아쉬움이 큽니다. 국가에 헌신하는 장병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국민의힘은 ‘방역 사각지대에 방치했다’며 정부가 장병들을 버린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는 일을 당장 멈추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역 만리에서 국가에 헌신하다 감염된 장병들을 함께 걱정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지 괜한 트집으로 싸움을 벌이는 일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7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