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소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한국ABC협회는 국민의 신뢰 훼손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기 바랍니다 외1건
이소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국ABC협회는 국민의 신뢰 훼손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기 바랍니다
정부가 신문 부수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된 ‘한국ABC협회’의 정책적 활용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협회에 지원했던 공적자금 45억원도 회수할 예정입니다.
ABC협회의 인증은 한해 2,452억원 규모인 정부‧지자체 광고의 집행 기준입니다. 그런데 그 기준이 되는 신문 발행 부수를 부풀리고 부수 조사 결과도 수정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3개월 동안 사무검사를 벌인 결과, 협회가 밝힌 일부 신문사의 ‘발행부수 대비 유료부수 비율’ 95.94%가 실제로는 67.24% 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올해 3월, 문체부가 협회에 제도개선 조치 17건을 권고했지만 이행된 것은 단 두 건뿐입니다. 6월 30일까지 권고사항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정책적 활용 중단을 비롯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통보하였으나 사실상 불응한 것입니다. 신문 부수 조사의 중립성과 공정성 확보에 대한 개선 의지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문체부가 정책적 활용 중단을 발표하자, ABC협회 노동조합은 전 사무국장이 개인적 비리를 감추기 위해 일으킨 사건이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신문 부수 인증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반성보다 일부 구성원의 책임으로 돌리는 모습에 유감을 표합니다.
ABC협회는 공인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철저한 반성이 그 책임의 시작입니다.
■ 제29차 최고위원회의 결과
[의결 안건]
1. 당무위원회의 권한 위임의 건을 의결하고 차기 당무위원회(2021년 7월 12일(월))의 안건으로 부의
- 안건
① 제20대 대통령선거 당내 경선 사무에 대한 정부선관위 위탁 권한 위임
②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 본경선 일정 확정 및 변경 권한 위임
③ 제20대 대통령선거 당내 경선을 위한 선거인명부 승인 권한 위임
2.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비상임) 추천
- 위원 : 김희송(전남대학교 5.18연구소 학술연구교수)
2021년 7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