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비대위원장, 코로나19 대응 관련 전문가 간담회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4-13

도종환 비대위원장, 코로나19 대응 관련 전문가 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21년 4월 13일(화) 오전 10시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도종환 비대위원장

 

여러분 급하게 연락드렸는데도, 바쁘신 일이 참 많으실 텐데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서 오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함께 자리해 주신 당과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중한 말씀을 듣고자 특별히 세 분의 전문가들을 모셨습니다.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리고 고견을 당부드립니다.

 

최근 코로나 상황이 또다시 악화되면서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숫자가 600명을 넘어섰고 감염재생산지수 또한 2주 이상 1을 상이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겨울부터 시작된 3차 유행이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방역체계가 다시 시험대에 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사회 전반에 걸쳐 방역의 고삐를 더욱 단단하게 쥐어야 할 시점입니다. 이를 위해서 정부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주간 더 유지하고 확진자가 집중되는 곳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방역효과 극대화 및 민생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방역 공조 역시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 서울시에서 방역당국의 지침과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서 우려하는 국민들이 계십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방역 엇박자는 국민적 혼란을 야기하고 방역 전선에 구멍을 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코로나 방역은 여·야를 가를 정략적인 문제가 아닌 국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안전이 달린 일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모든 지자체가 방역당국의 판단을 존중해 주시고 방역 공조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백신 접종의 차질 없는 추진에도 당과 정부, 지자체와 의료진이 함께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12일 어제부터 국민 안전과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재개되었습니다. 국민께서 불편과 불안을 느끼시지 않도록 관계당국이 대국민 소통 등에 있어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방역 당국의 과학적 판단을 믿고 예방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21년 4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