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영대 중앙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오세훈 후보는 스스로 뿌린 거짓말에 ‘결자해지’하기 바랍니다 외 1건
신영대 중앙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세훈 후보는 스스로 뿌린 거짓말에 ‘결자해지’하기 바랍니다
오세훈 후보의 처가는 내곡동 보금자리 사업으로 무려 36억 5천만 원의 보상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 후보 처가는 보상금 외에도 단독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까지 추가로 받았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오 후보 처가처럼 보상금 외에 땅까지 별도로 받은 경우는 겨우 15가구뿐이라고 합니다. 이는 이미 지난 TV토론회에서 박영선 후보가 언급한 바 있고, 오세훈 후보는 처가 재산이기 때문에 ‘알지 못한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SH는 규정에 따라 땅 소유주 전원에게 택지 분양 절차를 공지하였고, 땅 소유주였던 오 후보의 아내도 포함되어 있기에 주택용지보상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해명은 설득력을 얻기 힘듭니다.
여기에 어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당후보검증TF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당시 오세훈 시장은 주택국장에게 내곡 보금자리주택 관련 보고를 받았고, 전자결재를 한 기록까지 있었습니다.
또한 2009년 6월, 서울시가 추진하던 서울추모공원 건립을 서초 지역주민들이 반대하자, 서울시는 지역민의 협조를 얻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협의를 합니다. ‘내곡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 조성용지와 상호교환’을 검토하는 방안을 보고받고 결재하는 과정에 서울시장이 있었습니다. ‘내곡지구 존재 자체를 몰랐다’는 너무 뻔한 거짓말인 셈입니다.
내곡지구에 대한 결재 서류가 존재합니다. 내곡동 땅 측량을 왔다는 생태탕집 주인과 아들, 측량 기사, 경작인의 증언도 일치합니다. 내곡동 대해 처음부터 능숙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 오세훈 후보가 이젠 무슨 거짓말까지 할지 궁급합니다.
내곡동 땅 ‘셀프보상’ 의혹은 심각한 이해충돌문제입니다. 오세훈 후보가 시장의 직위를 이용해 이득을 취했는지 철저히 검증해야 하는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오세훈 후보는 내곡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에 관여한 증거가 나오면 사퇴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거짓말이 아니라면 오세훈 후보는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합니다. 이제라도 ‘능숙한 거짓말’에 대해 서울시민 앞에 무릎 꿇고 진심으로 사죄하기 바랍니다.
■ 무상급식을 쥐덫으로 매도했던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장의 자격이 없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측의 무상급식 철회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오 후보는 지난 31일 관훈토론회에서 최상위층 무상급식에 반대한 것이라며 여전히 전면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이에 더해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느닷없이 음식물 처리비용을 이유로 보편적 무상급식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오 후보는 무분별한 전시행정으로 서울시를 빚더미로 만들었던 사람입니다. 그 예산은 ‘건전한 예산’이고 아이들에 차별 없이 밥을 주는 예산은 ‘아까운 예산’입니까. 아이들 공짜 밥은 줄 수 없다며 무릎 꿇고 눈물 흘리며 서울시장직을 내팽겨쳤던 오 후보는 10년간 변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지난 10년간의 노력이 올해부터 서울시 모든 초중고 전학년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83만 5천여 명의 서울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모두가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한 끼를 제공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 노력을 오 후보와 국민의힘이 10년 전으로 되돌릴 것 같아 우려스럽습니다. 10년 전 ‘공짜치즈는 쥐덫 위에 있다’며 무상급식을 쥐덫으로 매도했던 오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면 ‘전면 무상급식’을 철회할 방침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울시민들에게 호소 드립니다.
서울시를 껍데기만 화려한 도시로 만들 후보가 아니라 그 속에 천만 서울 시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돌보고 도시의 품격을 향상시킬 박영선 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
2021년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