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성준 중앙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오세훈 후보, 자본잠식도 건전한 빚입니까?
박성준 중앙선대위·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세훈 후보, 자본잠식도 건전한 빚입니까?
오세훈 후보가 10년 전 시장 재직 당시의 서울시 재정건전성 악화 문제를 놓고 “제 빚은 건전한 빚이었다”고 말합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합니까.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시절 ‘한강 르네상스’로 추진한 ‘세빛 둥둥섬’은 공사비만 1390억 원이 들었습니다.
현재 세빛섬의 부채는 1195억 원으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습니다.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및 대체 야구장 건립 추진계획’으로 만들어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사업에는 모두 5천억 원의 예산이 소요됐습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관리·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에는 해마다 300여억 원의 시비가 들어가고 있는데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부도’ 처리되고 청산됐습니다.
서울시의 재정진단보고서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 재임기간인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시의 부채는 모두 6조9563억 원이 늘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 오세훈 후보는 ‘건전한 빚’이라고 말합니다.
오세훈 후보는 일가족에게 두둑한 토지보상금을 챙겨주는 남편이고 좋은 사위였을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서울시와 시민들에게는 아이들의 밥 한 끼에 인색하고, 엉터리 사업으로 빚만 물려준 ‘사퇴 시장’에 불과할 뿐입니다.
2021년 3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