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대전환, 합니다 박영선!" 현장 지원유세
"중랑구 대전환, 합니다 박영선!" 현장 지원유세
□ 일시 : 2021년 3월 27일(토) 오전 11시
□ 장소 : 면목역 3번 출구
■ 김태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중랑구민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서영교와 동갑내기 김태년입니다.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이곳 동원시장 입구에서 중랑의 딸 서영교, 중랑의 아들 박홍근 의원과 함께 우리 중랑구민 여러분과 서울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고 영광입니다. 지지연설이지만 제 연설보다는 이낙연 대표님 연설을 더 듣고 싶으시지요. 제가 그렇게 여쭤본다고 그렇게 대답을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그런데 원래 스타는 나중에 나오시는 것입니다. 제가 밑자락 깔아놓으면 조금 있다가 이낙연 대표님께서 아주 훌륭한 연설을 해주실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제가 길을 열려고 먼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우리가 선거를 지금까지 많이 하셨지 않습니까. 어르신 몇 번이나 하셨을까요. 숫자로 셀 수가 없습니다. 여기 있는 청년들은 두 번, 세 번, 네 번, 다섯 번, 선거를 할 때마다 어떤 후보를 찍어야 될까, 어떤 정당 소속의 후보를 찍어야 될까, 이렇게 고민하고 결정해서 우리가 투표를 합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시민 여러분 누구를 찍어야 할까 결정을 하셔야 할 텐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다 결정을 하셨겠군요.
카메라도 앞에 있으니 제가 조금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우리 국민들 많이 힘들고 어려워하시지 않습니까. 우리 경제가 그래도 전 세계에서 수출도 잘 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설비 투자도 잘 되고 있어서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우리가 OECD 국가 중에서는 경제성장을 1위냐, 2위냐 다투고 있는 나라입니다. 아주 선방을 하고 있는 나라인데 문제는 내수만 활성화되면 아마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을 따라올 나라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그래도 저희 민주당이,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국민 여러분과 협력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이른바 K방역, 코로나 위기를 잘 대응하고 극복해오고 있다 이런 것을 이야기해 주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 코로나 빨리 잡아야 합니다. 코로나를 빨리 잡아서 우리 시민들께서 마스크 벗고 일상으로, 평소에 사시던 그 모습으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경제도 좋아집니다. 그렇다면 이번 서울시장을 뽑는 데 있어서 제일 첫 번째 기준, 코로나를 누가 잡고 이 위기를 누가 가장 잘 극복할 것인가 이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조금 해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우리 박영선 후보. 기호 1번 민주당의 박영선 후보는 중앙정부와 협력해가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손 딱 잡고 국회에서 절대다수 의석을 갖고 있는 우리 민주당의 지원을 받아 가면서, 또 아주 중요한 서울시의회 절대다수 의석을 갖고 있는 서울시 의회의 협력과 지원을 받아 가면서 앞으로 임기 1년인데, 우리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만 힘을 쏟고 일할 후보가 바로 박영선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일 할 후보를 뽑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기호 2번 오세훈 후보, 마음은 콩밭에 가있습니다. 오로지 내년에 치러질 대선에만 가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 극복하고 우리 민생 톡톡히 챙기고 어려운 우리 시민들 살림 살이 챙기는 것, 여기에 안중에 별로 없습니다. 그냥 ‘정권을 어떻게 하면 잡아볼까’ 오로지 그 생각만 하고 1년을 보낼 것이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하고 싸우고, 중앙 정부하고 협력하지 않고 어깃장 놓고, 국회와 싸우고 서울시의회와 싸우다가 그냥 1년 허비할 사람, 그게 기호 2번 오세훈 후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이것은 제가 길게 설명 안 해도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아 누가 시장이 되면 이렇게 시정을 하겠고, 누가 시정을 하면 이런 모습으로 1년을 보내겠구나’ 이거 금방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번에 치러지는 서울시장 누구를 뽑아야 하겠습니까?
그런데 후보들이 지금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고 많은 약속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후보가 앞으로 되면 자기가 한 얘기를 지킬 것인가를 무엇을 보면 알 수 있냐면, 지난 세월 어떻게 살아왔는지. 특히 공인이 되었을 때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박영선 후보 국회의원 4번 지냈습니다. 4번 하는 동안 힘 있고 권력 있고 백 있고 센 사람들과는 한 번도 굴하지 않고 권력의 부패를 찾아내서 막아내고, 또 권력 기관들을 개혁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이명박의 BBK 계속 거짓말했던 것 기어코 찾아내서 사법 처리 받게 하고 재벌 개혁하기 위해 힘을 쏟고, 서민의 편이 되어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과 싸우고 권력기관을 개혁하기 위해 힘을 썼던 국회의원 시절이었습니다.
중기부 장관 되어서 일을 잘했냐 못했냐 보려면 중소기업·장사하시는 소상공인 분들이 장관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같이 일을 했던 중소벤처기업부 직원들이 장관을 어떻게 평가했느냐를 보면 알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중소기업부 직원들이 계속 장관 해달라고, 나가지 말라고 읍소하고 조사해보니 그게 무려 70%가 넘었다는 거 아닙니까? 일 정말 잘했습니다. 기획력도 있고, 추진력도 있고, 한 번 뱉으면 반드시 실현해내는 후보 누구입니까?
우리 중소기업 하시는 분들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벗 누구입니까? 서울시장이 되어도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까? 반면에 2번 후보, 오세훈 후보 어떻게 하겠습니까. 지난 10년 전에 지난 10년 전에 서울시장이 보통 자리입니까? 우리 서울시민들께서 마음을 모아서 시장을 만들어줬더니 그냥 중간에 그만둬버렸습니다. 그것도 치사하게 우리 아이들 점심 못 먹이겠다고, 안 먹이겠다고 학교를 보냈으면 당연히 학교에서 밥 주는 게 맞잖아요. 우리 아이들 밥그릇 걷어차고 시장 그만둔 사람이 누구입니까? 오세훈입니다. 본인이 걷어차고 10년 만에 다시 시장하겠다고 나오는 것, 이것은 난센스 아닙니까? 코미디 아닙니까?
그런데 또 요즘 뭘 하고 있습니까. 내곡동, 개발해서 35억인가 6억인가를 챙겼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말만 하면 거짓말입니다. 매일 몰랐다. 내가 한 것이 아니고 국장이 했다. 그런데 다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제 KBS 뉴스 보셨습니까? 보셨습니까? 오세훈 후보가 뭐라고 했습니까. 내곡동 땅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몰랐다고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랬습니다. 그런데 어제 KBS 기자들이 취재를 해가지고 그때 측량할 때 오세훈 후보가 그 자리에 있었다, 왔었다, 점심도 함께 먹었다. 이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후보가 우리 시민들을 향해서 거짓말하지 않는다.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모름지기 공직을 하시려는 분은 서울에서 최고의 공직이 서울시장이어야 하는데 우리 시민들을 제대로 섬기기 위해서는 거짓말하지 않아야 합니다. 정직해야 합니다. 이렇게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오세훈 후보가 이 거대 서울시를 이끌어 갈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저는 박영선 후보가 시장이 되어서, 즉 박영선 시장이 이끌어가는 만들어가는 서울시가 기대가 됩니다. 마음이 설렙니다. 왜냐하면 박영선 후보는 기획을 할 줄 알고, 기획한 것은 반드시 실천할 줄 알고, 만들어낼 줄 알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일 할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박영선 후보와 관련해서는 2시간 동안 이야기를 해도 다 못하겠는데, 이낙연 대표가 기다리고 계셔서, 저는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고 다음에 이낙연 대표 안 계실 때 제가 2시간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오늘 저는 여기에 오기 전에 안국동 로터리에 있는 박영선 후보 선거사무소에 들렀습니다. 왜냐하면 귀한 손님들이 오신다고 해서 제가 그 손님들을 모시러 갔습니다. 누군가 여쭈어봤더니 서울시와 25개 구청 청소하시는 공무직 노동자들이셨습니다. 그분들이 저에게 와서 박영선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지금 이 자리에도 와계십니다. 저는 그분들이야말로 역대 시장을 다 겪어보고 시청, 구청이 어떻게 돌아가는가도 가장 어려운 일 하시면서 겪어보신 분들이 아닙니까. 그분들이 판단하시기에 이번 시장은 박영선이 되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결정으로 해서 저에게 와서 지지를 약속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그분들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하시면 감사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선 후보가 서울시장 출마를 발표한 것인 1월 26일이었습니다. 제가 그날을 기억하는 이유는 그때 당대표로서 애가 탈 대로 탔기 때문입니다. 조금 빨리 출마 선언하고 선거 준비를 빨리해야 우리가 마음이 편할 텐데 이 양반이 자꾸 뒤로 미루는 거예요. 애가 탔지요. 사람을 보내서 독촉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박영선, 당시 장관이 하시는 말이 “자기도 빨리 준비하는 것이 선거에 도움된 다는 것을 잘 아는데, 그러나 장관에서 내려가기 전에 꼭 세 가지를 확인해야겠다. 그 일이 안 끝나면 내가 못 내려가겠다.”길래 “세 가지가 뭐요” 했더니 “첫째는 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들에게 제대로 들어가는지 확인해야겠다.”
엊그제 국회에서 아침에 의결한 것이 4차 재난지원금입니다. 그런데 박영선 장관이 그 고민을 하실 때가 3차 재난지원금을 드릴 때입니다. 박영선 장관이 현장에 나가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만나서 재난지원금 잘 들어 오냐고 여쭤봤더니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대답이 “요새는 밤잠을 설쳐서 새벽에 눈을 떴는데 눈을 떠서 보니 한밤중에 재난지원금이 들어왔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박영선 장관이 그 자리에서 눈물을 쏟았습니다. 박영선은 그런 사람입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같이 약한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눈물 흘리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박영선입니다.
둘째는 빨리 시장 출마 선언을 하지 않고 확인을 해야겠다는 두 번째가 중소기업 수출동향 보고를 받아야겠다는 것입니다. 수출 동향 보고는 날마다 나오지 않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나옵니다. 그 날짜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며칠 있다가 보고를 받아보니 대한민국 역사상 대한민국 전체 수출 중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최고로 올라갔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대한민국은 경제도, 수출도 대기업 중심입니다. 그런데 우리 박영선 씨가 장관하는 동안에 중소기업들이 역량을 키워서 중소기업 수출 비중이 20%에 육박하게 됐다는 소식을 박영선 장관이 듣고 드디어 안심을 했다는 이 말씀을 드립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청년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창업하는 벤처기업도 박영선 장관 재임 중에 사상 최고의 벤처 투자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것이 박영선입니다. 더 놀라운 일은 벤처기업이 만든 일자리, 벤처기업에 취직한 청년들이 4대 재벌이 만든 일자리, 4대 재벌에 취직한 청년보다 더 많아졌다는 것도 박영선 장관 시절의 일입니다.
세 번째 “중소기업중앙회 신년 인사회를 꼭 직접 가야겠다, 그거까지 해야 내가 출마 선언을 할 수 있다.” 그래서 그 자리 갔습니다. 저도 갔습니다. 그랬더니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님이 금방 장관 떠날 사람한테 또 요구사항이 5~6가지가 나옵니다. 그것을 전부 다 메모를 해서 하나하나 답변을 드렸습니다. 자기가 장관 그만둔다는 것을 모르고 그 말을 했을 리가 없잖아요. 자기가 서울시로 가건, 또는 무엇을 하건, 중소기업이 원하는 것은 반드시 해드리겠다는 다짐을 그 자리에서 했습니다. 이것이 박영선입니다.
제가 오늘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동원시장을 포함해서 우리 서울 시내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 오늘 하루하루가 어렵다면 여러분의 어려움을 가장 잘 알고 여러분을 도울 방법 또한 잘 아는 박영선을 선택해 주시는 것이 바로 여러분의 이익이 된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다른 후보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 자료를 많이 봤는데, 아무리 봐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말을 못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당장 중요한 것이 딱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코로나19라는 이상한 병 빨리 끝내는 것입니다. 둘째는 코로나19 때문에 생긴 경제적 고통, 사회적 위축 빨리 끝내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말고 또 무엇이 있습니까? 그런데, 우리 박영선 장관은 코로나 백신 접종하는 주사기, 한 방울도 안 남기는 주사기를 그 양반이 중소기업 사장님한테 ‘꼭 만드세요. 우리가 책임지고 다 팔아드릴 테니 안심하고 만드세요’해서 주저하던 사장님이 그걸 만들어서 접종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졌습니다. 아시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코로나 백신 접종이 조금 늦게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속도가 빨라져서 인구 당 접종자 숫자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4번째로 많아졌다는 말씀드리고, 그것 또한 박영선의 공이 컸다는 것도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고통, 민생의 어려움을 도와드리는 일, 이것은 애당초 박영선의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4차 추경, 올해 첫 추경, 4차 재난지원금 우리 김태년 원내대표 지도 덕분에 잘 됐습니다만, 그런 것 만들 적에도 소상공인, 자영업자 이런 분들 돕는 것은 전부 박영선이 안을 짜서 기재부에 넘겨줬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 일에 관한 한 대한민국에서 박영선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여러분께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요새 어린이들 걱정을 많이 하시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사람이 자라면서 누구는 공부를 더 잘하고 누구는 운동을 더 잘하고 누구는 음악·미술을 더 잘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부터 부모가 가난하다는 이유 때문에 아이가 학력의 격차를 이미 안고 있는 채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것은 너무 잔인하지 않습니까. 또 하나 부모님이 맞벌이하시는 바람에 아이가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부터 끼니를 제대로 먹기가 어렵다는 것 또한 너무 아이들에게 너무 잔인한 일 아닙니까? 적어도 그 나이 또래 영양도 공평하게 가고 공부도 공평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 어른들이 할 일이고, 대한민국 국가가 할 일이고, 서울시가 할 일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린이집은 무상급식하니까 ‘무상급식’ 그러면 마치 싼 거 같은데 아니다. 실제로 도지사 시절에 초등학교에서 아이들, 엄마들과 함께 먹으면서 슬쩍 물어봤습니다. ‘집에서 먹는 밥이 맛있냐, 학교에서 먹는 밥이 더 맛있냐’고 했더니 ‘학교 밥이 더 맛있다’고 100%가 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게 좋은 일 아닙니까. 저는 그래서 유치원도 무상급식하고, 초등학교 들어가기 1년 전부터 의무교육해드리자는 약속을 했고, 박영선 후보가 그중에서 먼저 유치원 무상급식하겠다는 약속을 시민 여러분께 드렸습니다. 초등학생 무상급식 못 주겠다면서 시장직 팽개친 양반과 많이 다르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은 ‘당신이 서울시장 하던 시절로 시정을 다 되돌려놓겠다’고 한다. 당신이 시장하던 시절이 10년 전입니다. 여러분 모두 다 10년 젊어지겠다고 하면 좋은 일인데, 세상을 10년 전으로 돌려놓는 것은 조금 아니지 않습니까? 어째서 10년 전 이명박 시대로 서울시를 돌려놓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까. 거기에 비하면 이 자리에 온 박영선 후보는 서울을 세계인들이 모두 좋아할 만한 미래도시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선택하셔야 합니다. 미래로 나아가자는 후보와 과거로 돌아가자는 후보 중에서 한 사람을 여러분이 시장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앞으로 가자는 사람과 뒤로 걸어가자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합니다. 여러분 혹시 뒤로 걸어가는 사람이 더 좋습니까, 앞으로 걸어가는 사람이 좋습니까? 우리는 뒤로 갈 수 없습니다. 어찌 되었건 한 발짝이라도 앞으로 가야 합니다.
서울을 앞으로 끌고 갈 사람이 바로 박영선입니다. 여러분 박영선과 함께 서울을 앞으로 끌고 가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정권 심판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일도 임기 1년짜리 시장이 할 일은 아닙니다. 우리 시민들 하루하루가 급해요. 그 1년 길지도 않은 임기 1년 대통령과 싸우고, 중앙 정부와 싸우는 일로 세월 보내겠다고 하면 시민들의 삶은 어떻게 합니까? 일만 해도 모자랄 1년 가지고 싸움만 하겠다는 그런 시장을 둘 것인가, 아니면 이 짧은 기간 금싸라기처럼 써가면서 일만 하겠다는 시장을 둘 것인가, 여러분이 선택해야 합니다. 저 같으면 일만 하겠다는 박영선을 선택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1년 3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