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영대 중앙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서울시장은 부동산 정책의 핵심 키맨'이라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현 오세훈 후보,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까 외1건
신영대 중앙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서울시장은 부동산 정책의 핵심 키맨'이라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현 오세훈 후보,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까
오세훈 후보가 지난해 7월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초청한 강연에서 “서울시장이 얼마나 부동산 정책에서 핵심적 키맨 역할을 하는지 아시냐”며, 보금자리 주택 사업을 강조했던 사실이 어제(24일) 보도되었습니다.
영상 속 오세훈 후보는 매우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2006년 취임 서울시장 시절 취임 이후 각종 부동산 정책들을 소개합니다. 이명박 정부 초기부터 진행된 보금자리 주택사업에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자신의 의지가 반영되었음도 강조합니다.
오세훈 후보는 내곡동 땅이 어디있는지도 모른다더니 본인의 재산신고 목록에 버젓이 등재했습니다. 보금자리주택사업을 두고 “주택국장 전결사항이라 모른다”더니 강연에서는 ‘부동산 정책의 키맨’이며, 자신의 의지가 반영되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겠습니다. 오세훈 후보 스스로 본인이 무능한 사람인지, 거짓말쟁이인지 대답해야 합니다.
오세훈 후보를 보면 BBK를 모른다며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라는 말만 되풀이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역시 ‘MB황태자’답습니다.
간교한 거짓말로 진실을 가릴 순 없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새빨간 거짓말이 어떻게 추한 결말에 이르렀는지 되돌아보고, 내곡지구 ‘셀프 지정, 셀프 보상’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바랍니다. 아울러 ‘후보직 사퇴를 넘어 정계 은퇴’하겠다던 그 말에 단 한번이라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 바랍니다.
■ 불법사찰에서 입시비리 의혹, 부동산 불법까지 박형준 후보는 부산을 ‘비리종합특구’로 만들 셈입니까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소름끼치는 거짓말이 매일같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언론이 어제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국정원의 사찰성 문건 중 14건이 당시 정무수석이던 박 후보에게 보고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묵묵부답으로‘모른다 DNA’를 발동시키고 있습니다. 박 후보의 ‘몰랐다’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경주 소재의 건축법 위반 창고, 기장군 소재의 부인 소유 건물 재산신고 누락, LCT 분양권 특혜 의혹, 국회 레스토랑 운영권 특혜 의혹, 자녀 입시 비리 의혹 등 전국에 걸친 박 후보의 부동산 관련 불법과 각종 특혜, 비리 의혹이 쏟아지고 있음에도 박 후보는 ‘몰랐다’, ‘우연이다’와 같은 변명으로 부산시민을 능멸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경주에서 기장, 해운대로 이어지는 ‘박형준 벨트’를 중심으로 박 후보의 숨겨진 재산 찾아 주기 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코로나로 지친 부산시민들의 삶과 부산시의 재건을 논할 자격이 없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발각되는 불법사찰 의혹과 부동산 관련 불법과 비리, 각종 특혜 의혹과 관련한 송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될 상황입니다.
박 후보가 부산시를 ‘비리종합특구’로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현재까지 드러난 불법과 비리에 대한 성실한 해명과 함께 후보직 사퇴로 평소 강조한 공직자의 책임을 다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2021년 3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