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택용 중앙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부동산 자료를 함께 공개하자고 제안한 김영춘 후보의 요청에 박형준 후보는 침묵했고, 언론은 박형준 후보의 미등기 건물을 공개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3-24

최택용 중앙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부동산 자료를 함께 공개하자고 제안한 김영춘 후보의 요청에 박형준 후보는 침묵했고, 언론은 박형준 후보의 미등기 건물을 공개했습니다

 

김영춘 후보는 23일 11시에 약속대로 자신과 직계존비속의 부동산 관련 자료 일체를 공개했습니다. 3선 국회의원, 해수부장관, 국회사무총장을 역임한 김영춘 후보의 부동산은 재선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서울 광진구 아파트 한 채가 전부였습니다. 배우자, 어머니, 아들이 소유한 부동산은 전혀 없었습니다.

 

언론은 박형준 후보의 아내가 미등기 건물을 4년 째 소유하고 있다고 공개하였습니다. 박형준 후보의 재산신고에도 빠져있는 건물입니다. 박형준 후보 측은 실수라고 변명하고 있지만, 명백한 불법입니다.

 

박형준 후보가 김영춘 후보의 제안에 응할 수 없는 이유를 언론이 확실하게 밝힌 셈입니다.

 

같은 날, 언론은 LCT에 설치된 28억 원어치의 공공미술품 11점 모두가 ‘제이사’의 관여 하에 납품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제이사’는 박형준 후보 아내의 아들이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제이사’를 운영하는 아들과 박형준 후보 아내의 딸이 LCT 로얄층 2채를 소액 웃돈을 주고 나란히 구입했지만, 박형준 후보는 '합법'적인 거래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제 건물 미등기 ‘불법’이 드러나자 ‘실수’라고 변명하고 있습니다.

 

'불법’이 드러나도 ‘실수’라고 발뺌하고 넘어가려는 박형준 후보에게 ‘합법’은 이미 어울리지 않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김영춘 후보의 “떳떳하다면 함께 공개합시다” 제안에 응할 수 없었던 난처한 사정은 이해합니다. 부산시민에게 사죄하라는 권유도 연목구어(緣木求魚)인 것을 알기에 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박형준 후보에게 박완서 선생의 소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를 소개합니다.

 

방송토론에서 아파트 한 채만 소유한 김영춘 후보에게 “부산에서 한번 부동산세 한번 내보신 적 있냐고?”라며 질타했던 40억 엘시티 거주자 박형준 후보의 염치 없는 모습을 부산시민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미 박형준 후보는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재산신고 누락과 허위사실 공표의 죄를 범했습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의 행진을 멈추고, 후보를 사퇴하실 것을 정중하게 요청합니다.

 

  

2021년 3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