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용우 대변인] 불법 비상계엄 사과도 정쟁으로 몰고 가는 국민의힘, ‘내란 정당’의 본색 그대로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1-08

이용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 불법 비상계엄 사과도 정쟁으로 몰고 가는 국민의힘, ‘내란 정당’의 본색 그대로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3 비상계엄 사과 요구에 “의도적으로 지도부를 흔들기 위한 것”이라고 치부하고 같은 당 이진숙 의원은 당의 사과에 반대하며 “민주당과 좌파 진영의 프레임”이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했습니다. 사과를 요구하면 당권 공격이고, 반성을 촉구하면 좌파의 프레임입니까. 잘못을 돌아보라는 요구에 시비부터 거는 오만함이 참담합니다.

 

12·3 내란은 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의 권한과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은 헌정질서 파괴였습니다. 헌법재판소는 그 위헌·위법의 중대성을 확인하고 윤석열을 파면했습니다.

 

더구나 장 대표는 지난 1월 당시 여당으로서의 책임을 인정하며 “잘못과 책임을 국민의힘 안에서 찾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사과를 촉구하는 동료들을 당내 분열의 원인으로 몰고 있습니다. 책임을 통감한다던 약속은 어디로 갔습니까. 국민 앞에 했던 사과의 진정성을스스로 허물고 있습니다.

 

이진숙 의원이 사과 여부를 윤석열이 결정할 문제라고 한 것도 무책임하기 짝이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내세우고 국정 운영을 함께 책임졌던 정당입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불법 비상계엄의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내란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분명히 인정하고, 내란을 두둔하는 정치와 결별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을 정당화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려는 시도에 단호히 맞서겠습니다.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를 짓밟은 책임을 끝까지 묻겠습니다.

 

2026년 11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