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의료진이 안전해야 환자도 안전합니다. 진료실 폭력,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됩니다
신현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의료진이 안전해야 환자도 안전합니다. 진료실 폭력,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됩니다
대학병원 진료실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에 대해 서울서부지방공소청이 어제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피해 교수님의 온전한 회복을 기원하며, 큰 충격을 받았을 동료 의료진과 현장의 환자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어떠한 불만도 폭력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진료실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것은 의료진의 생명은 물론 치료받는 환자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그러나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분노하는데 그쳐서는 안됩니다. 의료진이 위험을 홀로 감당하고, 환자가 불안 속에서 치료받는 현실을 바꿔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사와 환자의 신뢰를 가로막는 구조부터 바꾸겠습니다.
환자가 궁금증과 불안을 충분히 이야기하고, 의료진이 치료 과정을 충실히 설명할 수 있는 진료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의료분쟁 상담과 조정의 문턱을 낮춰, 의료에 대한 이견과 불만이 폭력이 아니라 대화와 절차로 해결되도록 하겠습니다. 비상호출 장치와 보안인력, 경찰과 연계한 신고·출동 체계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폭력 피해를 겪은 의료진과 환자의 심리 회복도 함께 살피겠습니다.
안전한 진료실을 개인의 인내와 운에 맡겨서는 안 됩니다. 의료진은 안심하고 진료하고, 국민은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입법과 정책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2026년 11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