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승래 수석대변인] 헌법을 우롱하는 신동욱 수석대변인의 파렴치한 궤변에 분노합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헌법을 우롱하는 신동욱 수석대변인의 파렴치한 궤변에 분노합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이 정치검찰의 표적·조작 기소를 근거로 이재명 대표를 맹비난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먼저 내란 수괴로 헌재의 탄핵심판과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을 내란 우두머리로 인정하십시오.
국민의힘이 헌재의 탄핵 심판이 다가오니 이성을 상실한 것 같습니다.
내란 수괴를 배출한 정당의 수석대변인이 부끄러움도 모르고 3년 가까운 시간 검찰의 표적이 되어 고초를 겪은 야당 대표를 비난하다니 후안무치합니다.
8개 사건, 12개 혐의, 5개 재판은 윤석열 정권이 얼마나 정치보복에 매달려왔는지를 보여주는 증표에 불과합니다.
헌법재판소는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라고 판시했음에도 이를 거부하는 것은 명백히 위헌입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부정하는 내란대행의 위헌적 행태를 옹호하기 위해 법치를 들먹이다니 후안무치합니다. 신 수석대변인의 논평이야말로 헌법에 대한 조롱입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승복해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는 것이 법치에 대한 존중입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법질서를 조롱하는 행동'을 당장 멈추기 바랍니다.
2025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