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예고된 퍼펙트 스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거친 파도를 넘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통해 우리나라의 관세가 높다며 비판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

예고됐던 폭풍이 마침내 불어 닥치기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전부터 줄곧 강력한 보호주의를 천명했고, 이미 한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가 명령을 예고해 왔습니다.

앞으로 쉽지 않은 고비들이 우리를 기다릴 것입니다. 지금 정부가 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미국이 우리 정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지도 의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의 망상이 한탄스럽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거세게 밀어닥치는 파도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거친 파도를 넘겠습니다. 수출로 살아가는 우리 경제를 국민과 함께 지켜내겠습니다.

또한, 미국과의 포괄적 전략동맹관계를 굳건히 유지해 갈 것입니다. 한미 양국이 수교 이래 줄곧 발전시켜 온 상호 호혜의 혈맹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2025년 3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