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원혁 부대변인] 윤석열은 노상원 같은 반인륜적 망상가를 앞세워 무슨 일을 기획했고 했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633
  • 게시일 : 2025-02-05 15:09:03

이원혁 부대변인 논평

 

윤석열은 노상원 같은 반인륜적 망상가를 앞세워 무슨 일을 기획했고, 했습니까?

 

어제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에서 내란 주요 종사자 노상원의 충격적인 과거 행적이 밝혀졌습니다.

 

국조위에 출석한 증인에 따르면, 노상원은 정보사령관이던 지난 2016년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대북요원들에게 원격 폭파 조끼를 입혀 폭사시키도록 명령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망상에 빠져 살았으면 이런 인면수심의 반인륜적 명령을 내릴 수 있는지 충격에 입을 다물 수 없습니다.

 

윤석열은 이런 망상가에게 내란을 기획하고 실제 시행에 참여시켰습니다. 노상원의 기획대로 입법부, 사법부 주요 인사들이 체포되었다면 얼마나 잔악무도한 일이 벌여졌을지 두렵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내란 혐의를 극구 거부하고 있습니다. 군인들의 인내와 시민들의 저항이 아니었으면 그날 상상하기도 끔찍한 일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윤석열은 이런 괴물 같은 자들을 앞세워 민주공화국을 붕괴시키려고 했습니다. 이러고도 경고성 계엄이라는 파렴치한 변명을 하고 있으니 정말 후안무치합니다.

 

윤석열이 노상원을 비선으로 이용해서 무슨 일을 기획하고 실행하려고 했는지 낱낱이 밝혀내야 합니다. 그래야 윤석열이 뻔뻔한 거짓말을 더 이상 할 수 없을 것입니다.

 

2025년 2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