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 대선후보 예비경선 본격화됐다
민주신당의 대선후보 예비경선이 오늘 본격화됐다.
오늘 오전 10시30분 국민일보사 1층 코스모스홀에서 아름다운 경선 서약식을 9명의 예비후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가질 예정이다.
낮 1시30분에는 인터넷 매체가 생중계하는 가운데 9명의 예비후보들의 정책토론회가 벌어질 예정이다.
29일~31일 사흘 동안에는 YTN이 예비후보 전원과 일대일 대담을 가질 예정이다.(29일 손학규 천정배 김두관, 30일 신기남 한명숙 이해찬, 31일 정동영 유시민 추미애)
전국 순회 본경선 일정은 이미 발표된 바 있다. 초중반전에서 후보들로서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는 곳은 아마도 광주 전남(29일)과 부산 경남(30일) 두 곳일 것이다. 민주신당 본경선 드라마의 1차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저는 전망한다.
그 두 곳은 영호남을 대표하는 곳이기도 하고 그 후 경선 일정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상징성 있는 곳이다. 게다가 추석 연휴 직후에 열린다. 때문에 추석 연후 동안 후보들은 이 두 곳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면서 표심을 파고들어야 할 것 같다고 저는 감지한다.
경선이 본격화하면서 각 예비후보 진영들이 경선규칙을 둘러싸고 매우 긴장하고 더러는 마찰도 나오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 오충일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선과정에서 후보간 토론의 내용보다 후보들 간에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모습이 내비쳐진다면 곤란하다”며 후보들께 충정어린 자제를 당부했다. 오 대표는 특히 “일부 후보 진영이 경선규칙에 대한 불만을 언론에 먼저 제기하는 것은 몹시 잘못된 것이다. 문제를 제기하려면 당내에서 하는 것이 옳다. 당내에서 문제를 제기하기 전에 언론을 향해 먼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말씀했다.
이목희 국민경선위원회 집행위원장도 “경선규칙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안제기는 당 경선위에 해달라”고 말했고, 김호진 국민경선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경선규칙은 한 번 정해지면 매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대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경선위원회 산하 공명선거분과위 임내현 위원장은 여러 명의 변호사로 이루어진 부위원장단과 각 예비후보 진영에서 파견받은 한 명씩의 대리인들과 함께 상설적으로 회의체를 운영하면서 경선규칙 및 공명선거와 관련한 모든 문제를 조정하고 여과하겠다고 보고했다.
2007년 8월 27일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이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