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제11차 최고위원회 주요내용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76
  • 게시일 : 2007-08-22 13:45:35
△ 일 시 : 2007년 8월 22일 오전 9시
△ 장 소 : 국회 본청 당대표실
 
○ 오충일 대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선출직후, 첫 말씀이 정상회담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었다. 후보가 선출되면 오히려 오랜 민족의 숙원과제인 한반도 평화, 동북아 평화를 위해 꼭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해야 하는데, 당차원에서 연기하자는 말에 놀랐다. 누가 생각해도 상식이하이다.
 
법원의 인혁당 유족에 대한 245억 배상 결정났다. 인혁당 사건은 사법살인이라고 하는데 그 당시 나는 NCC인권위원으로 소상히 잘 알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고인이 된 사람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가족의 고통도 생각해봐야 한다. 한국사회의 특성상 유족의 고통은 감옥살이보다 힘들었을 것이다. 가족들에 대한 국가 배상은 당연한 것이며, 우리 사회가 모두 유족을 위로해야 할 것이다.
 
○ 김효석 원내대표
 
대통령 후보의 품격은 국가의 격을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도 품격이 높은 지도자를 가져야 하는데, 그 자격은 도덕성, 능력일 것이다. 이명박 후보는 도덕성 검증에서 지명적인 결함이 드러났고, 능력 검증은 아직 시작도 안 됐다. 국민들은 이 후보가 경제를 잘 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이 부분이 허구라는 것을 계속 검증해 나갈 것이다.
 
이명박 후보는 시장 재직 시의 청계천, 국제금융센터를 말하는데, 한 사람의 공적을 한 두 건의 공사나 사업을 얘기하는 시절은 지났다. 양적인 경제에서 질적인 경제로 전환하고, 일자리창출, 성장동력 등을 어떻게 만드는가가 중요하다. 국제금융센터를 동북아 금융허브로 만들겠다고 했다. 일본의 AIG아시아 본부가 옮겨온다고 했는데, 방송에서 연일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AIG 아시아 본부는 당초부터 서울 이전 계획이 없었다고 한다. 서울에는 부동산투자를 위한 것, 1조4천억을 투자해 2조 5천억 정도에 매각을 할 것이라고 한다. 오히려 제2의 론스타가 될 수 있는데, 이른바 ‘먹튀’라고 볼 수 있다. 국민에게  상처를 주고 국부를 유출하는 행동이다. 이런 일을 추진했다는 것은 전시행정이고, 한건주의 사고이다.
 
○ 정균환 최고위원
 
이명박 후보가 결정되기 전, 극우보수의 대표인 정형근 의원이 만든 한나라당 신대북정책이 얘기됐다. 이때 이 후보는 7월초는 찬성, 8월초는 반대했다. 또, 최근 정상회담의 부정적 발언을 했는데, 남북관계에 대한 본인의 입장이 덜 정리된 것이다. 제2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었으면 적어도 우리 민족의 운명이 달린 남북관계에 대한 입장은 정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 당내경선이 끝났다. 그러나 경선은 적당히 피해가면서 예방주사를 맞은 것이다. 그동안 제기된 문제들, BBK 주가조작, 도곡동 땅의 차명문제 등은 이제 후보로 확정되었으니 국민 앞에 양심선언을 해 밝혀야 한다. 본인이 하지 않는다면 민주신당이 어떤 방식으로든 밝혀 낼 것이다. 검찰의 수사도 경선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미루었지만, 이제는 밝혀야 할 것이다.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