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박형준 시장, 내란 옹호의 끝은 어디인가?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 조회수 : 29
  • 게시일 : 2025-01-09 17:00:56

국민의힘과 박형준 시장, 내란 옹호의 끝은 어디인가?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포함한 12명의 국민의힘 광역단체장들이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중단과 탄핵소추안 재의결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비상계엄으로 대한민국의 환율급등, 주가 하락, 민생경제의 추락을 만든 장본인들이 반성은 커녕 내란을 옹호하고 내란수괴의 체포마저 방해하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

 

박형준 부산시장은 본인이 내란 공범이라는 것을 부산시민들께 셀프인증한 것인가? 아니면 윤석열의 귀환을 꿈꾸고 있는 것인가?

 

또한, 6일자 언론보도에 따르면 명태균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박형준 시장을 위해 7차례나 비공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보도되었다. 보도와 관련해 박시장[쪽]은 "이 사안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고 명태균씨도 전혀 모른다. 검찰 조사에서 왜 박시장 이름이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고 나와 있다.

 

박시장[쪽]이 아닌 박형준 시장의 입장은 무엇인가?

 

박시장이 직접 입장을 내어놓지 않는다면 윤석열을 지키기 위한 내란 옹호의 동조는 자신이 연루된 불법 여론조사를 감추는 술수로 밖에 볼 수 없을 것이다. 

 

일수차천.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지 않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더이상 부산시민을 우롱하지 말라. 

 

명태균과 관련된 본인의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히고 윤석열을 지키기 위한 내란 동조, 체포 방해에 대해 부산시민들께 석고대죄하라. 역사에 부끄럽게 기록되지 않을 기회는 지금 뿐이다. 

 

2025. 1. 9(목)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대변인 반선호(010-8484-8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