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
■ 2023. 04. 12(수)
박형준 시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은폐와 책임 전가로 일본국민조차 반대하고 있는 원전 오염수 방류가 빠르면 올 6, 7월경 현실화된다고 한다.
최근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인접 국가의 국회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갔는데도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는 비공개로 일관했다.
뭔가 숨기고 있는 것이다.
부산경제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해양수산의 앞날이 보이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도 시민의 건강한 식탁을 지킬 의무가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강제 징용 3자 배상이 마치 구국의 결단인 양 윤석열 대통령의 친일외교에 찬사를 보냈던 박시장의 재빠른 행보는 어디로 갔는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위협이 눈앞에 있는데 부산시장이 너무 한가하다.
하루빨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전 오염수 방류시 예상되는 피해와 이에 따른 대책을 수립하라.
박형준 시장의 책임있는 입장 표명을 기다린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수석대변인 최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