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문재인 당대표, 당 6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제1차 자문위원회의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27
  • 게시일 : 2015-07-22 11:53:25
문재인 당대표, 당 6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제1차 자문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5년 7월 22일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대표회의실

■ 문재인 당대표

우리 당의 역사가 올 해로 60년이 됐다. 1955년 자유당의 사사오입개헌을 계기로 야당 통합으로 만들어진 민주당이 우리 당의 뿌리이다. 원로 선배님들을 모시고 당 60년 기념사업의 첫 자문회의를 하게 돼서 무척 기쁘다. 또한 수고해주시는 전병헌 기념사업추진위원장님과 바쁘신 가운데도 자문위원회에 참여해주신 외부의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지난 60년의 역사는 우리의 자부심이다. 우리 당이 60년 역사 속에서 일궈온 민주주의와 인권,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생경제와 복지, 남북 화해와 협력은 우리 당만의 가치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끈 원동력이었다.

IMF 위기극복, IT 황금시대, 인권과 민주주의 발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패권과 부패 청산, 국가균형발전, 국민소득 2만불 등 빛나는 대한민국의 성과는 김대중, 노무현 민주정부 10년이 남긴 자랑스러운 유산이다. 당 60년 기념사업을 통해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

우리 당에는 60년 동안 이어져 온 혁신의 DNA가 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목숨을 건 투쟁으로 지방자치가 시작되었다. 정당민주주의를 선도하고 국민참여경선을 도입해서 진정한 국민 참여정치를 확대한 것도 우리 당이다.

이 모든 도전이 당시에는 두렵고 감당하기 벅찬 도전이었지만, 결국 우리는 해냈다. 그 도전들로 정치를 발전시켰고, 또 민주주의를 발전시켰다.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혁신에도 우리 당은 용기 있게 맞서 나갈 것이다. 60년 역사와 함께 선배들이 물려주신 혁신의 DNA로 고난과 어려움을 떨치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

엊그제 당 혁신안이 중앙위원회에서 압도적으로 통과됐다. 중앙위원 모두가 위기 앞에서 단결했고 새로운 도전 앞에서 결단했다. 이것이 바로 60년 전통을 가진 우리 당의 저력이고 우리의 진면목이다.

변화는 시작되었다. 더 혁신하고 더 단결하겠다. 60년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당이 되겠다. 유능한 경제정당, 이기는 정당,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겠다. 반드시 총선승리, 정권교체의 희망을 만들겠다. 감사하다.

2015년 7월 22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