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김민석 당대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박승렬 총무 예방 인사말
김민석 당대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박승렬 총무 예방 인사말
□ 일시 : 2026년 8월 25일(화) 오후 2시
□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706호
■ 김민석 당대표
감사합니다. 늘 올 때마다 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고향 같은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지난번 총리 때도 와서 인사를 드렸지만 친근함을 하나 더해서 지금으로부터 거의 40년 전 20대에 같은 교회를 다녔습니다.
명동에 있는 향린교회 출신들이 많습니다. 김부겸 총리도 거기 다녔었고 꽤 많습니다. 같이 일하시는 이해식 의원님도 다니셨습니다. 그때 그 뿌리에 있었던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향린교회뿐만 아니라 기독교회협의회를 교회로서뿐만 아니라 사회운동으로서도 한국 사회에 명확한 그 영역과 지분이 있습니다.
저희에게 시대적 사명이 한편으로는 정치의 영역이고 또 한편으로는 교회의 영역에서 같이 힘 잡고 풀어가는 역사적인 소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명이 이끄는 삶이 있는 것처럼 소명이 이끄는 정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대적 사명이 무엇인지를 잘 생각하면서 하겠습니다. 많이 기도해 주시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훨씬 더 가깝게 저희가 자주 말씀도 듣고 편하게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발언) 개인적 역량으로는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이건 겸손의 말씀이 아니라, 진짜 정치를 해보니까 하면 할수록 결국 정치에서의 개인기라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신앙의 궁극도 그럴 텐데 정치의 궁극도 어느 단계를 지나고 나면 국민과 진짜 하늘의 요청과 이치에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느냐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노력할 테니까 진짜로 많이 도와주십시오.
2026년 8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