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
더불어민주당 국제위원회, 굳건한 한미동맹과 함께 우리는 다시 나아갑니다!
굳건한 한미동맹과 함께 우리는 다시 나아갑니다!
이재명 대표와 주한미대사 조셉 윤의 접견이 있었습니다. 저도 더불어민주당 국제위원장으로서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조셉 윤 대사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지난 계엄 이후 미국 정부가 보여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확신과 일관된 지지에 대해 국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지난 12월, 윤석열의 계엄으로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비극으로 기록될 12월 3일 밤의 충격과 공포, 여전히 끝나지 않은 내란으로 계속되는 고통과 불안은 그렇게 우리 아이들에게까지 고스란히 투영되고 있습니다. 이 혼란 속에서도 우리 국민은 자신과 가족의 “평범한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매일매일을 버텨내고 계십니다. 마치 재난이 닥치듯 갑자기 찾아온 위기지만, 우리는 결국 극복해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를 기회로 만들어 전세계인에게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줄 겁니다.
일찍이 미국 백악관도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행동한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지지를 표한 바 있습니다. 조셉 윤 대사 또한 한번 더 한국민에 대한 지지를 밝혔으며, 한미 공동 약속에 대해서도 재차 확인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강해질 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신속하게 회복하는 걸음 걸음마다 미국의 전폭적 지지가 함께 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국안정으로 더욱 견고한 한미동맹과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구축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표께서 언급하셨듯이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자유민주 진영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입니다.
“가장 어두운 시간은 동트기 직전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 동을 틔우겠습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이뤄내겠습니다.
2025년 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국제위원장 강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