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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전재수]전재수 의원, 추석 제수용품 최근 3년간 피해구제율 단 1.9%

  • 게시자 : 전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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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1-10-07 18:24:55

추석 제수용품과 관련된 소비자 상담이 지난 3년간(2019~20219) 2천 건 넘게 접수됐지만, 피해구제율은 채 2%가 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18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 의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추석 제수용품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2,214건으로 집계되었지만, 이 가운데 피해구제가 이뤄진 것은 41(1.93%)에 불과했다.

 

품목별 상담 접수 현황을 보면 기타과일·과일가공식품(414), (394), 과일(263), 기타어패류·어패류가공식품(23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피해 품목은 추석 선물로 대표되는 과일과 생선류에 집중되었다. 선물 운반 과정에서의 파손은 물론, 상품의 신선도와 애초 주문한 물품이 제대로 배송되지 않은 상황이 많았기 때문이다.

 

상담 이유를 살펴보면 품질에 대한 피해구제 상담이 최근 3년간 1,047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피해구제는 14건만 이뤄졌다. 이외에도 계약불이행 관련 344, 청약 철회 관련 185건의 상담이 접수됐지만, 피해구제는 각각 11, 7건으로 구제율이 현저히 낮았다.

 

전재수 의원은 한국소비자원의 추석 제수용품 관련 상담 건수는 2020년 기준 1,038건으로 전년 대비 216건이 증가했음에도, 피해구제 수는 21건으로 전년 대비 6건밖에 증가하지 않았다어떤 품목, 어떤 이유에건 피해구제율이 2%가 채 안 되는 만큼, 소비자원은 추석 제수용품 피해구제를 위한 사전예방과 구제율을 끌어올릴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