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득구의원 보도자료] 민사고·상산고·외대부고 22학년도 신입생 10명 중 8명 서울·경기 출신

  • 게시자 : 강득구
  • 조회수 : 166
  • 게시일 : 2022-10-19 22:48:17

민사고·상산고·외대부고 22학년도 신입생 10명 중 8명 서울·경기 출신

- 민사고(강원 소재) 신입생 총 153명 중 서울·경기 출신은 118명, 강원은 7명 불과

서울·경기 사교육 과열지구에 쏠려…경기 출신 신입생의 69.6%가 사교육 과열지구 출신 

- 강득구 의원, “자사고 신입생의 수도권 및 사교육과열지구 쏠림 현상 심각…근본적인 대책 여전히 미흡, 부모 배경 대물림되는 교육불평등 여실히 보여줘”


민사고, 상산고, 외대부고의 2022학년도 신입생 10명 중 8명이 서울·경기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만안)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학년도 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민사고, 상산고, 외대부고의 2022학년도 신입생 860명 중 서울·경기 출신이 682명에 달했다.


특히, 외대부고의 경우, 신입생 363명 중 336명이 서울·경기 출신으로 비율이 92.6%에 달했다. 민사고 역시 신입생 153명 중 118명이 서울·경기 출신이었으며, 상산고도 344명 중 228명이었다.


특히, 민사고와 상산고는 소재 지역 출신보다 서울과 경기지역 학생의 입학 비율이 많아 ‘지역의 자존심’이라고 홍보했던 말이 무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사고의 2022학년도 신입생 중 소재 지역인 강원도 출신은 단 7명에 불과한 반면, 서울․경기 지역 출신은 소재 지역 출신의 약 17배에 해당하는 118명을 선발했다. 상산고의 2022학년도 신입생 중 소재 지역인 전북 출신은 64명으로, 서울․경기 지역 출신은 소재 지역의 약 3.6배에 해당하는 228명을 선발했다.


서울과 경기지역 안에서도 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생은 이른바 ‘사교육 과열지구’에 쏠려있다. 경기 지역에서 전국단위 자사고에 입학한 학생의 69.6%가 해당 지역의 대표적인 사교육 과열지구인 용인, 고양, 성남, 수원, 안양 출신이었다. 용인시가 174명(30.3%)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시 71명(12.4%), 성남시 67명(11.7%), 수원시 52명(9.1%), 안양시는 35명(6.1%)이었다.


서울은 5개 사교육 과열지구인 강남구, 양천구, 송파구, 노원구, 서초구와 3개 국제중 출신이 합격자의 63.9%나 됐다. 강남구가 78명(18.9%), 양천구 52명(12.6%), 송파구 45명(10.9%), 노원구 32명(7.8%), 서초구 30명(7.3%) 순이었다. 3개 국제중 출신은 49명으로 영훈국제중 21명(5.1%), 대원국제중 19명(4.6%), 청심국제중(3.4%, 경기도 소재 국제중이나 주소지가 서울인 학생을 계수)이 9명이었다.


강득구 의원은 “전국단위 자사고 신입생의 수도권 및 사교육 과열지구 쏠림현상은 경제력과 거주지역이라는 부모의 배경이 대물림되는 교육 불평등 구조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그동안의 교육부 대책은 여전히 미흡하고, 고교서열화 해소와 교육불평등의 구조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으로 개선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붙임

[붙임1] 서울·경기 사교육 과열지구 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자 현황

[붙임2] 소재 지역 vs 서울·경기 출신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