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윤관석 의원 보도자료] 골드바에 이어 ‘돔페리뇽’…, 5년간 25억 원 사용한 강원랜드
- 2017년부터 5년간 기념품·홍보품 명목으로 사용한 예산 약 25억 원
- 독점 업권을 확보한 공공기관에 필요한 목적인지 의문
- 방만한 예산집행의 사례, 불요불급한 기념품 제작을 제한해야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이 강원랜드로부터 제출받은 ‘기념품·홍보품 제작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총 115종의 기념품 및 홍보품 제작에 약 25억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 가운데는 40만원 상당의 고급 와인 ‘돔페리뇽 로제 2004’부터 수십만 원대의 녹용 농축액, 건강기능식품도 포함되어 있었다.
‘돔페리뇽’은 프랑스의 고급 샴페인 브랜드로, 강남 고급 클럽 등에서는 판매가격이 100만 원을 훌쩍 호가한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014년 기념품 및 홍보품을 만드는데 3년간 약 22억원의 예산을 사용하고, 특히 그 품목에는 ‘골드바’를 포함한 고가의 명품벨트와 머플러가 포함되어 국회 지적을 받은 바가 있다. 하지만 8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불요불급한 예산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윤관석 위원장은 “독점 업권을 확보한 공공기관에게 무분별한 기념품, 홍보품 제작이 필요한 지 의문이다”며, “이는 공공기관의 방만한 예산집행을 극명히 보여주는 사례로, 이를 제한하도록 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없도록 해야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