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곽상언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동시에 자취 감춘 '건진법사'와 주변인들, 무엇이 두려워 흔적을 지우는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2-01-22

곽상언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1월 22일(토) 오전 11시 3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동시에 자취 감춘 '건진법사'와 주변인들, 무엇이 두려워 흔적을 지우는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비선실세 논란의 핵심 ‘건진법사’ 전 모 씨의 활동 흔적들이 하나하나 지워지고 있습니다.

 

논란이 된 지 하루 만에 건진법사가 활동해 온 ‘네트워크 본부’가 해체되었습니다.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의 전 회사와 김건희씨 회사의 최대 후원사가 1억원씩 출연한 건진법사 스승의 연민복지재단 역시 논란이 된 지 이틀여 만에 홈페이지가 사라졌습니다. 이 재단에 가장 많은 자금을 댄 세무법인 홈페이지도 폐쇄되었습니다.

건진법사와 관련되어 그 활동을 뒷받침할 증거들이 모두 삭제됐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비선캠프 논란의 당사자들도 줄행랑치듯 모습을 감췄습니다.

 

논란의 핵심 인물인 건진법사 전 씨는 조직 해체 뒤 외부 접촉을 피하고 있고, 전 씨의 스승 혜우스님 원 모 씨도 비슷한 시기 거처를 떠나 잠적했습니다.

 

단지 윤 후보를 한 번 정도 만나 인사를 나눈 사이라는 해명이 무색하게 도망치듯 자취를 감추니 의혹만 더 커질 뿐입니다.

 

윤 후보는 건진 법사가 고문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선대본부 내 ‘네트워크 본부’를 해산시킨 후 마치 처음부터 그 존재가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아예 언급도 하지 않고 해명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요란스레 해산한 네트워크 본부 소속 관계자들이 SNS 단톡방에서 버젓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여전히 비선으로서의 활동을 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네트워크 본부를 말로만 해산하고, 활동을 장려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윤석열 캠프의 비선 실세 의혹은 숨기고 덮으려 한다고 사라질 사안이 아닙니다.

덮으려 할수록 진실이 드러납니다. 이를 바라보는 국민은 ‘비선 실세가 존재한다’는 심증을 갖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더 이상 숨기고 회피할 것이 아니라 건진법사와 관련된 의혹의 진상을 떳떳이 밝히기 바랍니다.

 

2022년 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