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후보는 국민을 ‘일하다 목숨을 잃는 사회’로 몰아넣고자 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12-02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12월 2일(목) 오후 3시 45분

□ 장소 : 당사 2층 브리핑룸

 

■ 윤석열 후보는 국민을 ‘일하다 목숨을 잃는 사회’로 몰아넣고자 합니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왜곡된 노동관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노동자 세 분이 사망한 도로포장 공사 현장을 긴급 방문해 “본인이 다친 것이고 기본 수칙을 안 지켜서 일어난 것”, “어이 없는 사고” 등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아무리 주 120시간 노동을 주장하며 왜곡된 노동관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는 윤 후보라지만, 굳이 찾아온 사고 현장에서 산업재해의 원인을 오롯이 노동자에게 전가했습니다.

 

윤 후보의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망자에 대한 예의마저 저버린 이러한 행보에는 노동자의 목숨을 대가로 표를 구걸해 보고자 하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제 윤 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을 두고 “기업인의 경영 의지를 위축시키는 메시지를 강하게 주는 법”이라며 평가 절하했고, 최저임금제와 주 52시간제에 대해서도 “비현실적 제도는 철폐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더 심각한 부분은 비판을 쏟아내지만 어떤 대안도 들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사고 현장에서 산업재해에 대한 대책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윤 후보는 “안타까워 급히 왔다”고 얼버무리며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정녕 국민을 ‘과로 사회’, ‘일하다 목숨을 잃는 사회’로 몰아넣고자 하는 것입니까?

 

죽기 위해 출근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생명이 귀한 줄 모르는, 노동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는 윤석열 후보의 그릇된 노동관과 망언을 강하게 규탄합니다.

 

2021년 12월 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