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제18대 대한노인회장 취임 1주년 기념식 인사말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제18대 대한노인회장 취임 1주년 기념식 인사말
□ 일시 : 2021년 11월 26일(금) 오전 11시
□ 장소 : AW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
■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존경하는 김호일 회장님과 이경렬 여사님, 대한노인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입니다. 오늘 이재명 후보께서 직접 오셔야 하는데 지금 매주 타는 버스, 매타버스를 타고 목포 지역에 가 계십니다. 그래서 제가 대신 와서 인사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가 저랑 같이 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님 취임식이 워낙 중요해서 당대표, 원내대표가 다 같이 참석해서 축하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뜻깊은 김호일 제18대 대한노인회 회장님의 취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리를 함께해주신 심상정, 안철수 후보님 그리고 많은 의원님들 감사합니다. 이상익 대한노인회 시도연합회장님을 비롯한 400여 분의 시군구 지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르신들을 직접 뵈기가 어려웠는데, 1주년을 맞이해서 이렇게 뵙게 되니 너무 좋습니다. 이 소중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최근에 코로나 환자 폭증으로 다시 강화되지 않을까 걱정이 큽니다. 이것을 잘 관리하도록 당정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노인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방역 지침에 따라 확산되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호일 회장께서는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시며 우리나라 노인복지정책이 진일보 하는데 큰 역할을 해 오신 분입니다. 재거 16대 초선의원 당시에 같이 김호일 회장님과 함께 의정활동을 4년을 같이 했습니다. 화통한 모습으로 항상 후배들에게 리더십을 보여주셨습니다. 여야 국회의원 100명과 연구모임을 만드시는 등 20년 전부터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신 선구자였습니다. 국회를 떠나신 후에도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모습은 후배들에게 참으로 귀감이 됩니다.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UNCTAD, 유엔개발회의가 인정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독립된 나라 중의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전쟁의 아픔과 폐허를 딛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과 G7국가로 당당히 성장했습니다. 바로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나라 발전을 위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초고속 성장의 이면에 어두운 그늘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대한민국은 OECD 가입국 중 노인 빈곤율과 노인 자살률이 1등입니다. 부끄러운 수치입니다. 꺼져가는 경제규모에 미치지 못하는 우리의 미흡한 복지를 보여주고 있는 부끄러운 자화상입니다. 오래 사는 것이 축복이 되어야 하는 백세시대에 오래 사는 것이 고통이 되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노인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입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인문제는 내 문제이자 우리 사회와 공동체의 미래가 달린 문제라는 인식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여러 과제들이 있겠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경제적 여건일 것입니다. 지난 11월 초에 회장님께서 저희 당의 이재명 후보를 만나 월 100만 원의 노령수당을 지급하는 정책을 건의했다고 들었습니다. 이재명 후보께서 오랫동안 주장해왔던 노인 기본소득 방침과 결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재원의 마련 문제 등 단기간 달성이 힘들다 할지라도 단계적으로 이를 추진할 수 있는 목표를 검토하겠습니다. 당에서 대선 공약으로 적극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외에도 대한노인회, 새롭게 건물 신청사 수립부터 여러 가지 현안 문제를 김호일 회장님으로부터 자세히 듣고 있습니다. 모든 사안은 이재명 후보와 잘 상의해서 저희당 이재명 후보의 새로운 대한민국 대전환 시대에 노인들이 존중받고, 빈곤 노인들의 수를 대폭 감소시켜서 편안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이재명 후보는 어려운 부모 밑에서 아홉 명의 자녀 중 일곱 번째 아들로 태어나서 살았습니다. 어머니를 너무나 사랑해서 효성이 지극했던 이재명 후보의 축하 인사를 제18대 대한노인회장 김호일 회장님께 전합니다.
2021년 11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