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전용기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선택적 공정과 선택적 분노 KT 딸 특혜 채용에 관대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말한 공정은 무엇이었나
전용기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11월 25일(목) 오후 3시 1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선택적 공정과 선택적 분노 KT 딸 특혜 채용에 관대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말한 공정은 무엇이었나
윤석열 후보는 오늘 "중도와 합리적 진보까지 아우르는 모습을 통해 민주당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말했습니다. 그리고 KT그룹에 딸 특혜 채용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김성태 전 의원을 직능총괄본부장으로 선임했습니다.
무지한 것입니까? 청년을 우롱하는 것입니까?
‘유체이탈’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의 습관성 위선과 거짓말에 국민의 분노도 아깝습니다
김성태 전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였던 2012년 10월 국정감사에 이석채 당시 케이티(KT) 회장 증인 채택을 무마하는 대가로 자신의 딸을 케이티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한 혐의(뇌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김성태 전 의원과 함께 사는 딸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 것은 사회 통념상 김 전 의원이 경제적인 이득을 취해 뇌물을 받은 것과 같다” 며 2심에서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당시 공채 경쟁률은 81 대 1이었다는데 당시에 밤을 새워 취업 준비에 땀 흘렸을 청년 지원자들을 생각하면 절로 울화가 치밉니다.
다른 것은 차치하더라도 권력을 악용한 취업 청탁은 ‘성실한 노력’을 조롱하는 악질 범죄입니다.
채용 비리를 저지르면 누구나 언젠가는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인식이 뿌리내리도록 발본색원해야 합니다. 이 비리는 무관용의 원칙만이 답입니다. 그런데도 버젓이 '권력형 채용비리 혐의자'를 기용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출마를 선언하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리고, 자유와 법치를 부정하는 세력이 더 이상 집권을 연장해서 국민에게 고통을 주지 안도록 앞장서겠다”
윤 후보는 본인이 한 말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까?
2021년 1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