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친일 본색 드러낸 윤석열 후보의 대일 인식에 경악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11-13

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11월 13일(토) 오후 1시 40분

□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 친일 본색 드러낸 윤석열 후보의 대일 인식에 경악합니다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는 12일 미국의 방한단 접견·외신기자 간담회 등 일련의 외교 행사를 통해 일본의 우경화를 두둔하고 그 책임을 한국에 돌리는 충격적인 대일 역사관을 드러냈습니다.


윤 후보는 현 정부의 대일정책에 대해 “진정 어린 사과를 했던 일본 정부의 입장이 바뀐 것은 단순히 일본 사회의 우경화 문제로만 볼 수 없다. 문재인 정부의 대일정책이 제대로 잘 굴러왔다면 일본 정부라든가 여론이 그렇게 바뀌지 않았을 것”이라고 두둔했습니다.


윤 후보의 발언은 한일관계 경색에 대한 일본의 ‘면책’을 주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본의 우경화마저 한국 정부에 책임이 있다는 인식을 보여주고 있어 경악스럽습니다.


일본의 우경화는, 1990년대 일본사회에서 분출하기 시작해 2006년부터 정치권에도 전면 등장했고, 국민의힘 정권 때도 일본군 위안부 자체를 부정하고 침략의 역사를 미화하는 일본 안의 우경화 흐름을 경계하고 문제제기를 해왔습니다.


이런 역사와 배경을 깡그리 무시한 채 우리 정부가 일본 우경화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 것은 한마디로 무지의 발로이며, 일본 우익세력의 대변자를 자임하는 행태로 유감스럽습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후보는 일본 총리 선거에 나온 것이 아닙니다. 윤석열 후보는 자신의 대일 인식에 대해 분명하게 해명하기 바랍니다.

 

 

 

2021년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