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홍서윤 청년 대변인 논평]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임시장의 흔적 지우기에 매달리지 말고, 서울 시민을 위한 예산 편성에 집중하기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11-03

홍서윤 청년 대변인 논평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임시장의 흔적 지우기에 매달리지 말고, 서울 시민을 위한 예산 편성에 집중하기 바랍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TBS 교통방송 예산을 3분에 1로 삭감하며, 언론탄압과 언론노동자의 삶을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도 모자라 이제는 노동·민생·시민참여 등에 대한 예산까지 대폭 삭감하며 서울 시민의 삶을 침범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보궐선거 당시 “2030 청년세대가 희망을 가지는 청년 서울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 그랬냐는 듯, 청년자율예산은 143억에서 84억으로 대폭 삭감되었습니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해 만든 정책을 일방적으로 없애는 것은 서울 시민과 청년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의 행정 업무를 대행하는 민간위탁기관의 인력 감축에 대한 계획도 역시나 일방적으로 통보하였습니다. 성실히 일하던 노동자들은 하루아침에 실업 위기에 놓였습니다. 서울과 시민을 위해 일하는 노동자들 역시 서울의 구성원들입니다. 그러나 노동에 대한 존중도, 서울 시민에 대한 존중도 없는 일방적 권력 휘두르기에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세훈 시장님, 서울시의 주인은 서울 시민입니다. 시민을 홀대하고 억압하며, 행정 권한을 남용하는 구태한 행정가의 모습으로 각인되고 싶지 않다면 서울 시민을 위한 예산 편성에 집중하기 바랍니다. 전임 시장의 흔적을 지우기 위한 보복성 예산 삭감에 더 이상 서울 시민을 희생시키지 말기 바랍니다.

 

 

2021년 11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