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소영 대변인 브리핑] 국민을 ‘개’에 비유하고 ‘사과’로 조롱한 윤석열 전 총장은 대통령 후보의 자격이 없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10-22

이소영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10월 22일(금)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 국민을 ‘개’에 비유하고 ‘사과’로 조롱한 윤석열 전 총장은 대통령 후보의 자격이 없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의 SNS 게시물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분노를 넘어 이제껏 이런 인사가 야당의 대통령 후보로 거론됐다는 것에 자괴감마저 듭니다.

 

윤 전 총장이 전두환씨 찬양발언에 ‘송구하다’고 밝힌 날, SNS에는 자신의 반려견에게 과일 ‘사과’를 주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윤 전 총장은 전두환 발언에 대한 ‘유감’ 표명에 앞서서도 먹는 사과가 등장하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전두환 찬양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는 요구가 자신에게 쏟아지는 상황에서, SNS에 사과 사진을 세 차례나 올린 것입니다. 이쯤이면 우연이나 실수가 아니라, 자신에 대한 비판을 조롱으로 응수한 것이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국민을 ‘개’에 비유하고 ‘사과’로 조롱한 것입니다. 전두환씨 관련 망언으로 처참한 역사관을 드러내더니, 이제 국민을 얕잡아보는 속마음을 드러내고 만 것입니다.

 

몇 년 전, ‘민중은 개·돼지’라는 발언만으로 파면됐던 교육부 관료를 기억하십니까. 국민을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은, 대통령 후보는커녕 공직자의 자격조차 없습니다.

 

이런 인사를 대통령 경선후보로 내세우고 있는 국민의힘도 책임을 면할 수 없습니다. 국민을 두려워하는 정당이라면 즉시 국민 앞에 사죄하고 윤 전 총장을 경선후보에서 사퇴시키기 바랍니다.

 

 

2021년 10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