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한준호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대가성 뇌물로 드러나고 있는 곽상도 의원 아들의 수상한 50억 원, 이번에는 무슨 말로 진실을 가릴 것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10-21

한준호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대가성 뇌물로 드러나고 있는 곽상도 의원 아들의 수상한 50억 원, 이번에는 무슨 말로 진실을 가릴 것입니까

 

김만배와 유동규가 “곽상도는 현직이니 정치자금법 때문에 직접 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아들한테 배당으로 주는 게 낫다”. 이 대화가 녹음된 녹음파일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수상했던 퇴직금 50억 원은 결국 대장동 투기에 조력했던 사람에게 주어진 대가성 뇌물이라는 점이 확인된 것입니다.

 

곽상도 의원은 2017년 8월부터 2개월간 대장동에 매장된 문화재와 관련해 문화재청에 24건의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이 자료를 왜 요청했던 것입니까. 곽 의원 아들이 ‘사업지 내 문화재 발견 구간과 미발견 구간을 다른 사업 구간으로 분리시켰다’며 자신의 업적처럼 말했던 그것이 곽상도 의원의 노력 덕분이었습니까.

 

아버지와 아들이 합심해서 문화재청에 외압을 행사하고 개발 사업이 지연되는 상황을 막은 대가로 최소 50억을 받은 것입니다.

 

또한 비리 의혹의 중심에 있는 성남의뜰이 문화재 발굴 조사 범위를 누락시키고 아파트를 짓지 않는 외곽에 원형보전녹지를 몰아넣음으로써 개발 이익을 최대화하려 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화천대유가 천문학적인 이득을 얻게 하려는 국민의힘 세력의 물밑작업이 빈틈없이 이루어졌습니다. 일반인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전방위적이고 철저한 투기 기획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진실을 덮기 위한 가짜뉴스 생성을 멈춰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대가성 뇌물수수가 확인된 만큼 수사당국은 수사에 박차를 가해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돈을 받으려고 한, 돈을 받기로 한, 돈을 받은 사람 중 어느 한 명도 빠져나갈 수 없도록 색출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2021년 10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