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현영 원내대변인 브리핑] 국감장에 ‘개 인형’을 전시한 국민의힘, ‘국정감사’의 의미를 알기나 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신현영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10월 20일(수) 오후 3시 55분
□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 국감장에 ‘개 인형’을 전시한 국민의힘, ‘국정감사’의 의미를 알기나 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오늘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장에서 국민의힘은 기어이 바닥을 보였습니다. 우기기 공세, 답변 방해 공세에 이어 이제는 ‘개 인형’ 공세까지 하고 나선 것입니다. 결국 오늘 오후 국정감사는 30분도 진행하지 못하고 정회되고 말았습니다.
양당 간사 합의하에 피켓 등 국감 방해 물건을 반입하지 않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부끄러운 사건입니다. 국토위 야당 간사씩이나 맡고 있는 송석준 간사가 ‘개 인형’에 양 가면을 씌워 국감장 책상 위에 올려놓는 유치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더니 시작 전부터 요란하게 공세를 예고해 놓고 정작 국감장에서는 생떼와 억지, 답변 방해 밖에 보여주지 못한 국민의힘. 궁여지책으로 꺼낸 것이 ‘개 인형’인 것입니다.
경기도민을 위해 ‘사실’에 근거한 질의를 해야하는 오늘, 국민의힘은 경기 도정을 평가받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모든 공직자와 국민 앞에 ‘조롱’을 전시한 것입니다.
오늘 국감장에서 밝혀진 ‘사실’은 민간개발업체에 특혜 폭탄을 선물한 장본인이 바로 국민의힘이라는 것입니다. 2012년 도시개발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민간 특혜 근거를 신설했습니다. 2014년 9월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를 추진했습니다. 2014년 12월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하고 민간택지 상한제를 금지시켰습니다. 토건비리의 중심에 과연 누가 있을 것인지, 이쯤 되면 상식적으로 판단하고도 남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에 굴복했다면 50억 클럽이 아닌 500억 클럽이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화천대유 토건비리 국민의힘 게이트’ 의혹.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고문’에 줄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와 가족들이 돈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실체입니다. 국민의힘은 낯부끄러운 쇼를 국감장에서 거두고 경기도민을 위한 국감을 진정성 있게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2021 10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