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홍서윤 청년대변인 논평]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악어의 눈물을 닦고 국민적 요구에 응답하시기 바랍니다
홍서윤 청년대변인 논평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악어의 눈물을 닦고 국민적 요구에 응답하시기 바랍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아들 장용준(활동명 노엘)이 지난 19일 무면허 음주운전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지 열흘 만에 장제원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의 총괄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입장문에서 ‘단 1분도 버티기 힘들었다’고 말했지만, 그러기엔 시일이 꽤 지나 고집스럽게 뭉갠 모양새였습니다.
장 의원 아들 노엘은 ‘아빠찬스’의 대표적 표본입니다. 노엘은 2017 성매매 시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2019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자신의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 말하며 돈으로 합의를 종용하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했습니다. 2019년 또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저지르고, 2021년 9월엔 재난지원금을 받는 국민을 조롱하고 이어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금 음주운전과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습니다.
이 모든 행동이 갓 20살이 된 평범한 20대 청년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십니까. 장용준(노엘)씨의 잇따른 범법행위에 국민이 왜 분노하고, 또 국민의 시선이 왜 장제원 의원에게 향해 있는지를 성찰해보시기 바랍니다.
공직자 자녀의 연이은 범법행위에 아버지의 도리를 다하도록 장제원 의원이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민 12만 명이 벌써 청원에 동의하였습니다. 과거 장 의원께서도 청문회장에서 “자녀에게 흠결이 있으면 공직자가 될 자격이 없다”라고 하셨으니, 이제 일언지신(一言之信) 하실 때입니다.
이것이 민심입니다. 장제원 의원은 아비의 죄를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하였지만, 직책 하나 내려놓는 것으로 악어의 눈물을 흘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진정 자식을 위하고 반성한다면 국민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고 과거 본인 스스로가 한 말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2021년 9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