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서용주 상근부대변인 논평]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메이저 언론만 신뢰할 수 있다는 말로 진실보도에 힘쓰는 대한민국 언론인에게 모욕감을 줬습니다
서용주 상근부대변인 논평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메이저 언론만 신뢰할 수 있다는 말로 진실보도에 힘쓰는 대한민국 언론인에게 모욕감을 줬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는 8일 검찰의 청탁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의혹을 제기하려면 인터넷 매체 말고 국민들이 다 아는 그런 메이저 언론을 통해서 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언론 보도의 사실관계보다 언론 매체의 크기가 신뢰의 기준이 된다는 윤 예비후보의 천박한 언론관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언론의자유를 외치던 모습은 어디로 갔습니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언론의자유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 시간에도 사회의 공기를 위해 현장을 누비며 팩트를 찾아 끈질기게 취재를 이어가고 있는 수많은 매체의 언론인들을 모욕하는 태도입니다.
고발 사주 의혹에서 벗어나고자 궁색해진 처지는 알겠지만, 어떻게 작은 언론매체는 제대로 된 언론이 아니라고 표현할 수 있는지 공당의 대선후보로서 할말은 아닙니다.
제대로 된 언론이 아니라고 지명한 인터넷 매체의 기자들은 본인이 그렇게 인정하는 메이저 언론사 출신입니다.
윤 예비후보는 청탁고발 사주 의혹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언론인들에게 모욕감을 준 언사에 대해 제대로 된 사죄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9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